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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즐길거리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요즘처럼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무렵이면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이 듣고싶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쌀쌀한 늦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다섯 곡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버스커버스커 - 가을밤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첫 번째 곡은 버스커버스커의 '가을밤'이에요. 버스커버스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은 단연 봄의 캐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어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쉽게  들어볼 수 있는 '벚꽃엔딩'일 텐데요, 버스커버스커는 계절시리즈라고 불릴 만큼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그중 요즘 같은 가을철에 어울리는 곡이 바로 제목에서 부터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밤'인데요, 깊어가는 가을밤 버스커버스커의 '가을밤'을 들으며 저물어 가는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두 번째 곡은 이문세의 대표곡 중 하나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인데요, 1988년 발매된 이문세 5집에 수록된 이 곡은 제목에서부터 벌써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곡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장재인이 다시 불러 원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기도 했답니다.

 

 

  

 

 

성시경 - 거리에서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세 번째 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유명한 윤종신이 작사와 작곡을 하고 '성발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발라드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성시경이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거리에서'예요.

 

감미로운 성시경의 목소리와 감성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2006년 발매당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던 이 곡 역시 쌀쌀한 기운이 몰려오는 요즘 시즌 들으면 좋은음악이랍니다.

 

 

 

 

 

전람회 - 기억의 습작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네 번째 곡은 몇 년 전 흥행했던 영화 '건축학개론'의 OST로 사용돼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했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에요.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으로 '건축학개론'의 흥행에 한몫을 거들기도 했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곡이랍니다.  

 

 

  

 

 

 

 

 

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추천 마지막 곡은 '연우신'이란 별명에 걸맞는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이 흠뻑 묻어나는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인데요, 애절한 가사와 함께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곡으로 같은 앨범에 수록돼 있는 '사랑을 놓치다' 또한, 김연우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명곡이랍니다.

 

 

  

 

 

 

지금까지 쌀쌀한 늦가을 듣기 좋은노래 5곡을 추천해드렸는데요, 건조한 날씨를 따라 감성까지 메마르기 쉬운 이 계절, 메말라가는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 포근하고 따뜻한 가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