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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즐길거리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소개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내차사랑 블로그 인디(IN:D)에요.

 

 

서로 다른 브랜드가 목적에 의한 결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결과물을 보여주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여지고 있어요.

 

기존에는 주로 패션 브랜드들이 예술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답니다.

 

자동차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겠죠?

오늘은 저 인디와 함께,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

 

 

 

 

벤틀리 프래그런스 (Bentley Fragrance)

 

<출처 : 프래그런스 그룹 홈페이지>

 

세계 3대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Bentley)에서는 스위스 향수업체 아트앤프래그런스(Art&Fragrance)와 협업해서 향수를 출시했는데요, 향수 이름은 바로 벤틀리 포 맨(Bentley For Men)이예요.

 

벤틀리 포 맨은 벤틀리 자동차 내부의 나무와 가죽 향을 강조한 향수인데요, 베이스 노트는 꿀풀, 사향, 안식향, 삼나무로, 미들 노트는 계피, 럼, 클라리 세이지로, 탑 노트는 월계수 잎과 베르가못 향으로 구성되었어요.

 

벤틀리에서는 향신료 향을 강조한 '벤틀리 포 맨 인텐스'와 브랜드의 상징 플라잉 B 엠블럼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라리끄 포 벤틀리 크리스털 에디션' 향수도 함께 출시했다고 해요.

 

 

 

페라리 바이 로직3 (Ferrari by logic3)

 

<출처 : 페라리바이로직3 홈페이지>

 

페라리와 로직3가 협업해서 만든 헤드폰과 이어폰이 바로 '페라리 바이 로직3'인데요, 페라리다운 감각적인 디자인과 로직3의 공간감이 풍부한 다이나믹한 사운드로 많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았어요.

 

'페라리 바이 로직3'는 페라리 자동차에서 출발한 영감을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으로 표현해, 패션 피플들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있고요. 원음을 정교하고 충실하게 재생하고 있어, 마니아들에게도 꾸준히 거래되고 있답니다.

 

 

 

BMC IMPEC 람보르기니 에디션 (Lamborghini Edition)

 

<출처 : BMC 홈페이지>

 

작년, 람보르기니에서는 프리미엄 자전거를 생산하는 스위스 BMC그룹과 협업하여, 'IMPEC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선보였는데요,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해서 50대로 한정 수량만 내놓았다고 해요.

 

탄소 섬유 프레임을 사용해 6.85kg의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쓰이는 동일 가죽 소재를 사용해서 외관 디자인을 멋지게 완성한 모델이에요. 가격은 무려 3,600만 원이라고 하네요.

 

 

 

BMW Mini iUi 미러 붐박스 (Mirror Boombox)

 

<출처 : iUi DESIGN>

 

BMW에서는 iUi 디자인과 협업하여 미러 붐박스를 선보였는데요, BMW Mini의 사이드미러와 동일한 디자인이 눈에 띄어요. 블루투스 3.0과 NFC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와 쉽게 연동이 되요.

 

APT-X 기능을 통해 향상된 음질을 들을 수 있고, 차량에서 전화통화도 가능한데요, 멀티 커넥션 기능을 갖춰 2개의 디바이스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답니다. 국내에도 출시했는데요, 가격은 22만 원이라고 해요.

 

 

 

Car Shoe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슈즈 (Lamborghini Driving Shoes)

 

<출처 : Car Shoe>

 

람보르기니에서는 드라이빙 슈즈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카 슈'와 협업하여,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슈즈를 선보였는데요, 작년 양사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작되었다고 해요. 카 슈는 참고로 프라다의 자회사예요.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슈즈는 투우용으로 사육된 스페인산 수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슈즈 뒷면에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황소 엠블럼을 부착했어요.

 

밑창은 실제 람보르기니 자동차 타이어와 같은 고무화합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손으로 직접 제작되었다고 해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브랜드끼리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점점 소홀해지는 주변의 이웃과 작은 시도를 통해 마음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저 인디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