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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경기도계곡추천 ③ 가평가볼만한곳 - 용추계곡/에델바이스/쁘띠프랑스/동기간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내차사랑 블로그 인디(IN:D)에요.

  

대학생들의 엠티 장소로도 유명하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숨을 쉬는 문화관광의 고장 가평! 가평팔경 중 하나인 용추계곡을 비롯하여 에델바이스, 쁘띠프랑스 등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가 위치한 가평으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실까요? ^^

 

 

 

 

용추계곡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연인산도립공원에 있는 용추계곡은 가평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계곡으로 칼봉산에서 물줄기가 시작돼 옥녀봉을 감싸듯이 흐르는 계곡이랍니다.  

 

 

 

 

 

용추계곡은 총 24km에 걸쳐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농완계 등 무려 9개의 절경지를 품고 있어 옥계9곡 또는 용추9곡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잣나무숲이 우거지고 암벽과 능선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곳곳에 자연 속 수영장을 선사해 준답니다.

 

 

 

  

 

 

상류에는 접근하기 힘들 만큼 험한 곳도 많지만, 곰바위, 소바위, 미륵바위, 용세수대야바위 등 기암이 몰려 있는 하류의 용추폭포 일대에는 유원지가 있어 여름철이면 행락객들로 붐비기도 해요.

 

또한, 계곡을 따라 6km 정도 올라가면 높이 5m의 용추폭포가 나오는데요, 이 용추폭포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하며 폭포 옆 경사진 바위의 깊게 파인 자국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전해지기도 한답니다.

  

 

 

 

용추계곡에 다다라서 발견한 이정표를 사진에 담아봤어요. '여기서부터 용추계곡 입니다.'란 문구가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오랜 가뭄 때문인지 계곡의 물이 많이 말라 있는 모습이었어요.

 

 

 

 

 

계곡 주변에 드러난 돌들을 보면 물이 얼마나 많이 줄어들었는지 대략 아시겠죠? '물놀이 사고 위험 지역'이라는 경고 현수막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덕분에 일부 수심이 깊은 구역을 제외하고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해 보였어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주변으로 우거진 울창한 수풀림을 보고 있으니,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정말 더없이 좋은 장소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계곡물에 담가뒀던 수박을 잘라 먹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겠죠? 상상만으로도 더위가 싹 물러가는 듯 하네요. ^^

 

 

 

 

 

 

물도 정말 맑고 투명했어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도 이렇게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곳은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초입에 위치한 용추파크 캠핑장이에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보면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용추파크 캠핑장의 원두막인데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시설이 깔끔하고 잘 갖춰져 있었답니다.

 

 

 

 

 

 

이곳은 숙박을 할 수 있는 방갈로와 바비큐 시설이에요. 주차공간도 넓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깔끔하게 갖춰져 있었답니다.

 

 

 

 

용추계곡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 (031) 582-9068

 

용추계곡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델바이스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테마로 만들어진 테마파크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에서 보고 느낀 아름다운 숲과 마을,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의 미소를 경기도 가평이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재현한 곳인데요,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풍경,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트릭아트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빨간색 벽면이 눈에 확 띄는 이곳은 에델바이스 매표소에요. 에델바이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중·고등학생은 6,000원,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는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여름철에는 별도의 공지 후 연장된다고 해요.

 

가평군민이나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하면 6,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두셨다가 꼭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죠? ^^

 

 

 

 

용추계곡에서 찍은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날은 계속해서 하늘이 잔뜩 흐리고, 간간히 비를 뿌리기도 했는데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스위스 풍경을 맑은 날씨와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답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사진도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말이에요.  

 

 

 

 

 

에델바이스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멋진 근위병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얼핏 보면 정말 사람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진짜 사람인줄 알고 놀라시는 듯 했어요. ^^

 

 

 

 

 

 

 

매표소 옆에는 푸른 잔디 위를 금방이라도 뛰어 놀 듯한 모형 양 두마리와 에델바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이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가평 에델바이스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이 카페였는데요, 1층에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박물관이 있답니다.

 

 

 

 

마치 잔디를 닮은 입구의 초록빛 벽면과 원목으로 이루어진 카페 내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곳은 야외테라스와 러브광장인데요, 빨간색 ♥LOVE 철제 조형물이 아주 예쁘죠? 연인끼리 이곳을 찾는다면 아마도 필수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슬프게도 전 혼자였으니 이렇게 멀찌감치에서 살짝 담아봤답니다.

 

 

 

 

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박물관이 나온답니다.

 

 

 

 

바로 이곳이 커피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블랙엔 화이트에 원목이 어우러진 차분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는 'ㄴ'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규모가 제법 넓었답니다.

 

 

 

 

 

한쪽 벽면에는 커피의 기원 및 역사가 벽화로 그려져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기까지의 로스팅 과정,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커피의 종류 등을 비롯해 커피관련 골동품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로스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이에요. 우리가 커피 한 잔을 마시기까지 의외로 참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기서 퀴~즈!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신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바로 고종황제였다고 하네요. 고종황제는 처음으로 커피의 맛을 본 이후 그 맛과 향에 반해 계속해서 커피를 즐겼다고 해요. ^^

 

 

 

 

이곳은 러브클레이디자인 전시관으로 재미있는 각종 클레이 작품들과 호두까기 인형 전시관이 함께하고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눈이 돌아갈만큼 귀여운 여러 종류의 호두까기 인형들이 가득했는데요, 평소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좋아하는 인디는 밀려드는 구매욕구를 억누르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공간이었는데요, 저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클레이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체험 비용을 무려 50%나 할인하고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눈으로만 감상하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프로포즈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러브, 프로포즈'룸이랍니다. 빨간색 단상 위로 올라가면 누구든지 낭만적인 프로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연인들에게 아주 멋진 추억이 될 수 있겠죠?

 

 

 

 

이 '소망나무'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서 매달아 두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저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살포시 한 장 매달고 왔답니다. ^^

 

메시지를 적을 빨간색 메모지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입장권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이곳은 스위스와 관련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스위스 스토리'에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기다란 관악기는 스위스의 전통악기인 '알펜호른'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목장에서 신호용으로 쓰였다고 하네요.

 

알펜호른의 길이는 작게는 40cm에서 길게는 무려 4m에 이르는 것까지 있다고 해요. 영화에서나 보던 스위스의 전통악기 알펜호른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익살맞은 젖소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스위스 테마관으로 스위스 마을 풍경을 움직이는 기차모형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전시된 공간이에요.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의 낭만적인 풍경이 정말 인상깊었답니다. 차창밖으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예쁘죠?

 

 

 

 

 

 

 

모든 관람을 마치고 에델바이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건물들이 마치 정말 스위스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것들 외에도 가평 에델바이스에는 치즈박물관, 초콜릿박물관, 산타빌리지 등의 구경거리와 커피체험, 치즈체험, 초콜릿 체험 등 즐길거리가 넘쳐난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 아이가 있는 분들의 가족나들이 코스로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에델바이스

 

 

 

경기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304

☎ (031) 581-9400

 

에델바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쁘띠프랑스

 

 

 

우리나라 속 작은 스위스 에델바이스에 이어 제가 찾은 곳은 우리나라 속 작은 프랑스, 쁘띠프랑스랍니다. 마치 유럽을 여행하고 온 듯한 기분이네요. ^^

 

쁘띠프랑스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인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 같은 공간인데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쁘띠프랑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해요.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중·고등학생은 6,000원,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5,000원이며 에델바이스와 마찬가지로 가평군민과 65세 이상 노인분들,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할 시 2,000원이 할인된 6,000원에 입장하실 수 있답니다.

 

 

 

 

매표소 옆에 있던 쁘띠프랑스 안내도도 사진에 담아봤어요. 규모가 굉장히 넓었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쁘띠프랑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올해 초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던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후 쁘띠프랑스를 찾는 국내 관광객 및 해외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해요.

 

 

 

 

 

이곳은 유럽동화인형극이 공연되는  인형극장이랍니다. 오후 12시에 1회, 오후 3시에 2회 총 두 번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공연 시간이 아니어서 인형극을 관람하지는 못했어요.

 

 

 

 

 

 

이곳은 유럽 인형의 집이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유럽 인형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예쁜 인형들도 많이 있었지만 어쩐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형들도 있었답니다. ^^;

 

 

 

 

 

인형들을 보고 제가 왜 으스스했는지 이해가 좀 되시나요? ^^; 그래도 신기한 인형들도 많이 구경하고, 잠시나마 더위도 쫓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쁘띠프랑스 내의 야외극장이랍니다.

 

 

 

 

때마침 마리오네트 댄스 공연을 하고 있어서 저도 앉아서 한숨 돌리며 관람했는데요, 공연시간을 알고 계시면 더 편리하게 관람하실 수 있겠죠? 공연 시간 안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

 

 

 

 

마리오네트 댄스와 손인형극, 오르골 시연과 거리의 악사 등 재미있는 공연들이 많았어요. 쁘띠프랑스에 방문하시면 공연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셔서 모두 놓치지 않고 관람하시면 좋겠죠?

 

 

 

 

쁘띠프랑스의 상징과 같은 어린왕자도 사진에 담아봤어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모습도 함께 보이네요. ^^

 

 

 

 

 

 

 

 

이곳은 골동품 전시관이랍니다. 도자기 인형을 비롯하여 오래된 접시,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프랑스하면 에펠탑이 빠져선 안되겠죠? 이벤트홀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에펠탑 모형도 사진에 담아봤어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이곳이 낯설지 않으실 텐데요, 바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됐던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의 내부랍니다. 

 

 

 

 

 

 

 

이곳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200년 이상 된 프랑스의 가옥을 그대로 들여와 재조립했다고 하는데요, 침실부터 화장실까지 프랑스 전통주택의 모습이 디테일하게 재현되어 있었답니다.

 

 

 

 

쁘띠프랑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잠시 들렀던 쁘띠프랑스 보트장이에요.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쁘띠프랑스 입장권을 구입하면 쁘띠프랑스 보트장의 수상레포츠를 할인해주는 행사가 진행 중이었답니다. 쁘띠프랑스 영수증을 지참하시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고 해요.

 

 

 

 

 

청평호의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는 듯 했답니다.

 

 

 

 

쁘띠프랑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

☎ (031) 584-8200

 

쁘띠프랑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동기간

 

 

 

 

가평 여행지 소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은 가평 맛집으로 유명한 '동기간'이랍니다. '어서오세요, 화목한 동기간입니다.'라는 나무 팻말이 입구에서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었어요.

 

 

 

 

에델바이스에 이어 동기간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소망의 나무에요. 저는 멀리서 보고 뽑기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는줄 알았답니다. 하핫.

 

 

 

 

 

천 원을 지불하면 소망과 믿음의 나무에 소망을 적어 소망의 나무에 걸어둘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여진다고 해요.

 

 

 

 

 

동기간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소망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었어요.

 

 

 

 

 

마당에 있는 동기간 소식 게시판을 통해 소망의 나무 수익금이 어느 곳에 쓰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신 듯 했어요.

 

 

<출처 : 동기간 공식블로그>

 

동기간의 메인 메뉴는 바로 토종닭과 토종오리로 만든 백숙과, 볶음탕이랍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동기간에서 건강에 좋은 토종닭과 토종오리를 먹고나면 제대로 몸보신이 될 듯 하죠?

 

 

 

 

마당에 있는 이 원두막들도 모두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자리랍니다. 혼자서 동기간을 찾았던 저는 커다란 토종닭 백숙을 혼자 먹을 수 없어 다음을 기약해야 했어요. 조만간 가족들과 꼭 한 번 다시 찾아와 토종닭백숙과 토종닭볶음탕을 맛보리라 다짐했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내부 모습도 사진에 담아봤어요. 제가 찾았을 때는 빈 자리가 드문드문 보였지만, 평소에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할만큼 음식 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랍니다. 

 

 

 

 

 

동기간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개곡2리 487

☎ (031) 581-9400

 

동기간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지금까지 가평팔경 중 하나인 용추계곡을 시작으로 한국 속 작은 스위스와 프랑스를 만날 수 있었던 에델바이스와 쁘띠프랑스, 우리 몸에 좋은 토종닭백숙을 맛볼 수 있는 가평 맛집 동기간까지 가평여행 코스 네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휴가철 캠핑장비를 챙겨 찾아가 보는 것은 물론, 주말여행지로 부담없이 다녀오기에도 손색이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