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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BEST 1박2일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내차사랑 블로그 인디(IN:D)에요.

 

 

햇볕 쨍쨍~ 따스했던 날씨 덕에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시금 추워지는 이상고온으로, 벚꽃이 빨리 떨어져서 아쉬우셨죠? 다음 주부터 날씨가 본격적으로 좋아진다는데요, 여행하기 좋은 날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

 

평일에 일하고, 학업에 열중하느라 너무 바쁘시다면,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로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온몸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 풍부한 여행지 세 곳, 저 인디와 함께 지금 만나보러 가실래요?

 

 

 

봄날, 여행하기 좋은 1박 2일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철쭉과 해인사, 테마파크까지 만날 수 있는 <합천>

 

 

제 18회 합천 황매산철쭉제

 

2014. 05. 03(토) ~ 2014. 05. 16(금)

입장료 : 무료

 

매년 5월이면 합천 황매산에는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지는데요, 자연이 주는 힐링이 몹시 필요한 현대 도시인들에게 '황매산'은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답니다.

 

황매산은 바래봉과 소백산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으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가꿔주었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황매산 철쭉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며 가장 아름다운 철쭉축제로 꼽히고 있답니다.

 

 

 

 

해인사 가는 경로

 

(서울→해인사 I/C) 경부 고속도로 → 대구 → 88고속도로 (4시간 소요)

(부산→해인사 I/C) 경부 고속도로 → 대구 → 88고속도로 (2시간 10분소요)

(광주→해인사 I/C) 88고속도로 → 거창 (3시간 소요)

(마산→해인사 I/C) 중부내륙고속도로 → 동고령JC → 88고속도로 (1시간 30분소요)

 

송광사, 통도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로 꼽히는 '해인사'는 그 유명한 팔만대장경을 모신 곳인데요, 한국 화엄종의 근본이 되어왔어요.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

 

성철스님의 사리를 모신 사리탑을 포함해, 해인사성보박물관, 대적광전, 마음이 좋아지는 산책로부터, 미로를 돌면서 예불을 하는 곳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불교 유산이 가득하답니다.

 

 

 

 

대장경 테마파크 가는 경로

 

 서울방면 | 대전통영고속도로 → 88올림픽고속도로 → 해인사나들목 → 가야면 → 가야산(해인사)

산, 창원방면 | 남해고속국도 → 중부내륙고속도로 → 88올림픽고속국도 → 해인사나들목 → 가야면 → 가야면(해인사)

대구방면 | 88올림픽고속도로 → 해인사나들목 → 가야면 → 가야산(해인사)

광주방면 | 호남고속도로 → 88올림픽고속도로 → 해인사 IC

 

대장경 테마파크는 해인사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해인사와 함께 경남 대표 관광지 1위를 차지한 곳이예요. 무엇보다 대장경판의 제조 과정과 선조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장소랍니다. ^^

 

주 전시관인 대장경 천년관은 관람료로 어른은 1,000원, 청소년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을 받고 있고요. 만 6세 이하는 무료예요. 또, 합천군민과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모던보이>, <고지전>, <도둑들>, <전우치>, <써니>를 비롯해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경성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그리고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까지 촬영되었는데요,

 

1900년대 초부터 1980년대까지 골목마다 다양한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아직도 촬영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사실 이 테마파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작하면서 만들었던 세트인데요, 촬영이 끝나고나서도 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로 개방했다고 해요.

 

 

 

합천호(합천댐) 가는 경로

 

서울방면 : 대전통영고속국도~88올림픽고속국도→거창나들목→26번국도→봉산면→합천호

부산, 창원방면 : 남해고속국도→의령군북나들목→대의면→합천읍→합천댐

대구방면 : 88올림픽고속국도→고령나들목→33번국도→합천읍→합천댐

 

경상남도 댐 중에서 담수량이 가장 많다는 '합천댐'에 인디는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합천호는 대병면에서 봉상면을 거쳐 거창군 남하면까지 약 30km에 이르는데요, 합천댐은 최대 7억 9천만 톤까지 담수할 수 있다고 해요. ^^

 

 

합천 여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봄 여행지 합천편 바로가기

 

 

 

유채축제와 화왕산, 우포늪이 있는 생태관광도시 <창녕>

 

<출처 : 창녕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2014 낙동강유채축제

 

2014. 04. 18(금) ~ 2014. 04. 22(화)

장소  : 경남 창녕군 남지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매년 4월 중순 경 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의 향연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근사하다고 해요.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낙동강유채축제는 4월 18일 금요일부터 22일 화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유채꽃 라이브 공연, 루미나리에 등의 볼거리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해요.

 

 

 

사진 마니아들에게 출사지로도 유명한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 수많은 물풀과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에요.

 

또한, 이곳 우포늪은 봄 · 가을에 남쪽과 북쪽을 이동하는 철새들이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먼 거리를 이동하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철대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철새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출처 : 창녕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화앙산 군립공원 입장료 안내

 

성인 : 1,000원

학생·군인 : 600원

어린이 : 200원

 

창녕을 대표하는 명산인 화왕산은 창녕에서도 손 꼽히는 관광지 중 한 곳인데요, 해발 757m의 높이로 하루 등산 코스로 적격인 산이랍니다.

 

화왕산은 봄이면 분홍빛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초록빛 억새초원,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으로 계절마다 색색의 옷을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로도 유명하답니다. ^^

 

 

 

 

‘창녕’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부곡온천인데요, 1973년 발견돼 국내 최고의 수온(78˚c)과 각종 피부질환, 신경통, 부인병 등 의료상의 효능을 자랑하며 한때는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관광지랍니다.

 

부곡온천을 방문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림처럼 부곡온천 일대에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즐비한데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부곡하와이도 바로 이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창녕 여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봄 여행지 창녕편 바로가기

 

 

 

드라마세트장부터 어시장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창원>

 

 

올해에도 4월을 맞이해 창원 진해에서는 36만 그루의 왕벚나무 벚꽃들과 함께 진해군항제가 개최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운 길은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진해 군항제를 구경 와서 처음 만난 곳으로, 방송되자마자 일명 [로망스다리]로 불려지면서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마산 어시장에는 200여 개의 횟집과 수족관이 있는데요, 서민 밥상의 대표 단골 메뉴인 명태, 고등어에서 무공해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갓 잡은 모든 선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 젓갈과 건어물도 저렴한 가격에 골라 사는 재미가 있고요. CNN에서 경남 Best 9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답니다. 마산어시장은 장을 보기 편리하도록 돼지 골목, 진동 골목, 대풍골목, 반찬 골목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특히 각종 해산물이 많답니다. 골목골목마다 특화되어 있어서 장을 보기도 매우 편해요. ^^

 

 

 

 

창원에는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는데요, 2010년에 건립돼 MBC 드라마 <김수로>부터 19편의 TV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사극에 꼭 필요한 촬영지라고 해요.

 

요즘에는 하루 평균 200~3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달인 5월에는 장혁과 신하균이 주연을 맡은 <순수의 시대> 촬영이 예정돼 있답니다.

 

 

창원 여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봄 여행지 창원편 바로가기

 

 

 

 

지금까지 봄날 1박 2일로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날씨도 점점 따듯해지고 있는 4월 경남에 있는 도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가시면서 안전운전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