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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냄새제거 이렇게 하면 문제 없어요!

새차냄새제거 이렇게 하면 문제 없어요!



내 생애 첫 차, 혹은 새로 장만한 차를 출고 받아 문을 여는 그 순간의 기쁨과 설렘은 어마어마한 것이겠죠? 그런데 새 차를 출고 받으면 으레 따라오는 것이 있으니 특유의 무겁고 텁텁한 냄새가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냄새가 금방 빠지려니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혹은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인디가 문제의 원인과 새차냄세제거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왜 새 차에서 냄새가 나는 걸까요?



새 차를 구입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차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를 경험해봤을 거예요. 이 냄새는 차의 실내 내장재로부터 배출되는 각종 화학물질로, 이른바 '새차증후군'을 유발시키는 원인물질이기도 하답니다.


새차증후군이란 새 자동차의 실내내장재의 유해물질로 인해 두통과 눈, 피부 등의 따가움을 느끼는 현상으로 '새집증후군'과 유사해요. 새차증후군의 원인은 자동차 시트와 천장재, 바닥재, 바닥매트, 대시보드 등의 화학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주원인이랍니다.


새 차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약 200여 가지 이상의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 내장부품의 고분자소재의 가공오일, 첨가제, 충전재, 원소재, 안료 및 염료, 접착제 등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복합적인 냄새에서 발생한답니다. 




새차증후군의 증상 살펴보기


새차증후군은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주된 증상으로는 두통과 메스꺼움, 피로감 등을 꼽을 수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눈이나 피부가 따가워지는 신체 현상까지도 겪을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밀폐된 공간에서 운전자에게 전방 주시 태만이나 인지 능력 저하와 같은 현상을 유발시킬 수 있어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빠른 대처를 못해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더욱 높아져요.


뿐만 아니라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새차증후군의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높아진답니다. 최근 환경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차량 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 한 낮에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평상시보다 최고 8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차량의 화학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인데 특히 벤젠은 1급 발암물질로 인체에 매우 유해한 독소랍니다. 




새차증후군,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이처럼 새차증후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따라 정부는 지난 2004년 건교부, 환경부, 산자부 등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통해  ‘신차 실내공기질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5~2006년에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국내외 신차 실내공기질 실태 조사 연구 및 실내공기질 위해성 평가 연구를 수행했어요.


이어 소비자와 자동차제작사가 신차의 실내공기질의 적정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차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마련했어요. 이는 신차 실내공기질 위해성평가 결과와 신차 운전자의 노출정보 및 기존 노출자료에서 자동차의 특성을 반영해 신차의 실내공기질 6개 오염물질에 대한 권고기준을 설정한 것이에요.


참고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1년 2010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자동차의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9개 차종 중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요.


측정대상물질은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등 4개였는데 신차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초과로 밝혀진 톨루엔의 경우 허용치인 1,000㎍/㎥을 초과한 상태에서 30분 이상 흡입할 경우, 흡입자가 자극적인 냄새를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기존 4개 유해물질에 더해 벤젠과 자일렌을 추가했으며 2015년부터 아크롤레인을 추가해 측정대상 물질도 7개로 확대했어요. 또, 2015년부터 포름알데히드와 에틸벤젠, 스티렌 등 3개 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답니다.




새차증후군 해결 방법 살펴보기




사실 새차증후군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자동차 제작 당시 권고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이 최소화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권고기준을 초과한 차를 구입한 경우, 혹은 새 차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보다 적극적인 자동차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그 내용을 살펴볼게요!




1. 새 차는 제작 후 4개월이 지나면 초기 농도의 75%~95%까지 감소하므로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환기를 해주세요.


2. 환기는 차량 주행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식 모드 환기를 실시하면 2~3분 내에 초기 오염농도의 90%가 감소돼요.


3. 새 차에 붙어 있는 비닐커버는 바로 제거해주세요. 새 차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이 휘발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비닐커버를 제거 하지 않을 경우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차 안에 오래 남아있게 된답니다.


4.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유해 물질뿐만 아니라 흡연 및 외부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에어컨 필터 등을 자주 교환하는 등 항상 청결한 실내 환경 조성해주세요.




이외에도 주차할 때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유리창을 살짝 열어주는 것도 새차냄새제거에 좋은 방법이랍니다. 창문을 닫은 채 오랜 시간 주차한 차를 탈 때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유해물질이 실내에 계속 쌓이게 되므로 탑승 전 잠시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 운행 중에도 수시로 창을 열어 공기를 바꿔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향균과 탈취효과가 탁월한 숯이나 작은 화분을 둬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참고로 간혹 새 차 냄새를 없애기 위해 자극적인 방향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답니다. 방향제 안에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차 안에서 방출되는 유기화합물과 혼합되어 화학작용을 일으키면 인체에 더욱 해롭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이렇게 새차증후군의 증상과 그 대처방법으로 새차냄새제거 방법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마지막으로, 운전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드리려 해요! 현재까지는 신차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제 기준이 없었어요. 하지만 2015년 6월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신차 실내공기질 전문가기구' 1차 회의가 열리면서 실내공기질의 국제 기준 마련에 대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앞으로 신차 실내공기질 국제기준은 9차례의 회의를 거쳐 2017년 11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렇게 향후 국제기준이 제정되면 아무래도 운전자와 탑승자가 보다 나은 환경을 누릴 수 있겠죠? 하루 빨리 적절한 기준이 마련되길 바라며, 내차사랑 블로그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운전을 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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