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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인과 피부관리법

운전자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인과 피부관리법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봄이 찾아 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지난주에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이자 봄이 완전히 퇴색하고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지났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날씨에 대비해 여름철 운전자의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땀띠, 자외선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운전자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출처 : www.unp.me>

 

운전자의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먼저 자외선 아래서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화상, 땀띠 등의 피부질환을 꼽을 수 있는데요,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2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되면 얼굴과 팔, 손 등 노출 부위가 빨갛게 그을리면서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는 자동차 유리를 통해 들어온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었거나 광(光)알레르기성 습진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장시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급성 피부손상과 피부노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피부암을 불러올 수도 있답니다.

 

운전자의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는 자외선 외에도 화학소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내장재가 있는데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과민성 피부를 가진 운전자의 경우에는 새차증후군 등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출처 : www.ebay.com>

 

특히 자동차의 인테리어나 겨울철 보온을 위해 이용하는 자동차 시트 커버 중 울이나 털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할 때는 운전자의 피부에 알레르기나 트러블을 일으키지는 않는 소재인지 잘 살펴봐야 한답니다.

 

또, 차량 내부나 시트에 쌓인 먼지 속의 집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 환자의 피부병을 악화시키고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직업상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복장과 자세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땀이 고인 부위에 땀띠가 생기기 쉽고, 살이 많고 겹치는 부위에는 '간찰진'이라는 습진이 생기기 쉬우며,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진물이 나올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답니다.

  

 

운전자 피부관리법 1.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꼽을 수 있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운전을 하기 약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과 팔, 손등까지 노출된 부위에 세심하게 발라주고, 눈가와 입술 등 바르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SPF와 PA지수를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데요, 자외선 B (UVB)의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SPF 지수는 최소 30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 자외선 A (UVA)의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PA 지수는 '+'표시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인데요, 무조건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 보다는 주행시간이나 자신의 활동 계획에 따라 적당한 수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운전자 피부관리법 2. 자동차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 차단하기

  

<출처 : www.groupon.com>

 

미국에서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을 가진 운전자의 경우, 신체의 왼쪽 부위에(운전석이 왼쪽이 때) 피부암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하는데요,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의과대학이 미국피부과학회에서 피부암 환자 898명(남성 559명, 여성 339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신체 왼쪽 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한 환자가 전체의 53%이며, 이중 남성의 비율이 64%, 여성은 34%로 밝혀졌다고 해요.

 

그만큼 자동차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의 위험성이 높다는 뜻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유리를 어둡게 틴팅(썬팅)하거나 햇빛 가리개 등을 설치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단, 틴팅(썬팅)을 할 때는 법적인 규제를 받지 않는 선의 필름 투과율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안전을 위해 마련돼 있는 자동차 틴팅(썬팅) 필름의 가시광선 투과율 법적기준은 전면 70% 미만, 측면 40% 미만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틴팅(썬팅) 필름을 선택할 때는 자동차 안에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하이패스와 같은 전자기기들의 전파수신에 지장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답니다. 

 

 

운전자 피부관리법 3. 장갑이나 팔토시 착용하기

  

 

 

운전 중 얼굴보다 자외선에 더 쉽게 노출되는 신체부위가 바로 팔과 손등인데요, 여름철 반소매나 민소매를 입고 운전을 할 때는 차 안에 팔토시나 장갑 등을 비치해 두고 운전을 할 때마다 착용해주는 것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지금까지 운전자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요인과 함께 운전자의 피부를 보호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 외에도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한 번 정도 차에서 내려 시트에 밀착돼 있던 허벅지나 엉덩이, 등 부위에 통풍을 시켜주고, 피부가 예민하거나 새차의 경우에는 새차증후군을 예방해주는 숯이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새차증후군 예방 제품을 설치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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