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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추천 동남아편 3탄 : 미얀마 여행지와 음식 추천

해외여행지추천 동남아편 3탄 : 미얀마 여행지와 음식 추천

    

 

오늘은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해외여행지 추천 동남아편 3탄으로 미얀마 여행지와 미얀마의 먹거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미얀마(Myanmar)

 

 

 

미얀마의 정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으로, 1989년 6월 버마(Burma)라는 명칭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는데요, 인도차이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미얀마의 과거 수도는 양곤(Yangon)이었으나, 2006년 현재의 네피도(Nay Phi Daw)로 변경됐어요.


미얀마의 종족구성은 미얀마족이 72%로 가장 큰 폭을 차지하고, 그 외에 카렌족 7%, 카친족 2%등의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공용어로 미얀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종교구성비는 불교가 86%로 압도적이고 이슬람교 4%, 힌두교 4%, 기독교 2% 등이랍니다.


미얀마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열대계절풍 기후를 띠고 있지만, 몇몇 고도가 높은 지역은 온대성 기후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열대지역이기 때문에 미얀마 여행 시 복장은 우리나라 여름철 복장을 입으시면 되겠죠?


미얀마는 대체로 치안이 잘 돼있고, 미얀마 현지인들은 외국에 대해 매우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데요, 하지만 미얀마의 밤거리 특히 유흥가에서는 현지인들과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미얀마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팁 문화가 없지만, 호텔이나 공항 등에서 포터가 짐을 옮겨줄 경우 1달러 정도의 팁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또한, 음식점에서 별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관례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난 잔돈을 팁으로 남겨 놓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큰 금액의 지폐를 내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잔돈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겠죠?


미얀마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생수를 구입해 마시거나 물을 끓여 마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말라리아와 뎅기열 같이 모기가 옮기는 풍토병 또한 조심해야 하니 여행 전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미얀마 여행지

 

양곤(Yangon)

 

 <출처 : www.cruise-vacation.my>

 

미얀마 최대의 도시이자 정치 · 경제활동의 중심지인 '양곤'의 원래 이름은 '랑군'이었는데요, 과거 국가 명칭을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꾸면서 도시명을 '양곤'으로 변경했답니다. 양곤의 뜻은 '전쟁의 끝' 또는, '평화'를 의미한다고 해요.


양곤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있는 도시로, 특히 영국 식민지 시절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둑판처럼 반듯한 형태의 거리가 조성돼 있답니다.

 
양곤은 미얀마 최대의 상업 도시로 양곤의 중심인 황금색 탑 '쉐다곤 파고다'는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상징이며, 평일에도 이곳을 찾는 참배자들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고 해요.

 

쉐다곤 파고다의 주변 양곤대학교 근처에는 신세대들의 놀이터들이 있고 깐도지에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다양한 사원들도 관광할 수 있어요.


또한, 양곤의 밤거리에 각종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행상이 즐비한 야시장이 열려 낮과는 다른 풍경도 즐길 수 있는데요, 양곤은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한국인들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해요.
 

 

 

인레호수(Inle Lake)

 

 <출처 : www.backyardtravel.com>

 

인레호수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샨주(州) 북동부에 있는 나웅쉐(Nyaung Shwe) 해발고도 88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어요.

 

인레호수는 주위가 온통 푸른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미얀마의 수상족 '인타(Intha)족'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여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신선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유리처럼 맑은 물과 드넓은 호수,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인해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호수 위에 대나무나 통나무로 집을 짓고 수상생활을 해왔답니다.

 

특히 미얀마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인타족의 75%인 8만여 명이 인레호수 주변에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는데요, 대부분의 인타족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호수 위에서 생활한다고 해요.

 

이들은 목재로 사용되는 티크(teak)라는 나무 또는, 대나무를 호수 바닥에 꽂아 기둥을 세운 뒤, 이 기둥을 중심으로 수상가옥을 만들어 마을을 형성하고,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는데요, 이레호수 지역의 특산물로는 물레와 베틀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무명 · 비단이 있으며, 이 직조물은 미얀마 각지에서 거래될 만큼 유명하답니다.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만큼 모든 교역 또한, 수상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들은 카누처럼 생긴 작고 날렵한 배를 타고 똑바로 선 채 외발로 노를 저으면서 물고기를 잡거나 해초를 수확한 뒤, 수경 재배를 통해 수확한 농산물과 기타 각종 물건을 배에 싣고 다니면서 수상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아요.

 

미얀마의 인레호수는 이러한 이색적인 생활방식과 아름다운 호수풍경 때문에 연중 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만달레이(Mandalay)

 

 <출처 : www.culturecats.com>

 

이라와디강 연안에 위치한 만달레이는 미얀마 왕국 시대의 마지막 수도로 정치 · 문화의 중심지였으나, 19세기 영국군에게 점령당하면서 그 중심은 양곤으로 옮겨졌어요.


미얀마의 정치 · 경제의 중심지가 수도 양곤이었다면, 만달레이는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달레이를 한 눈에 바라보고 싶다면 만달레이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240m의 만달레이 언덕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만달레이 언덕은 부처님이 오셔서 아래를 굽어보며 이곳에 위대한 도시가 세워질 것이라고 예언한 장소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1,700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 만달레이 언덕에 서면 만달레이시와 주변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고 해요.

2,500년 전 부처가 다녀갔다는 만달레이 안팎에는 아직도 많은 사탑과 사원들이 있어 미얀마의 국교인 불교 예술의 정수를 깊게 담고있는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만달레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만달레이 왕궁은 만달레이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니 반드시 들러봐겠죠?
 

 

바간(Bagan)

 

 <출처 : www.playbuzz.com>

 

만달레이 남서쪽 이라와디 강 동쪽에 위치한 바간은 옛날 중국의 원난성에서 인도의 아삼 방면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로 버마족이 11∼13세기에 세운 바간왕조의 수도였어요.

 

바간은 북쪽의 올드 바간(Old Bagan)과 남쪽의 뉴 바간(New Bagan) 그리고 냥우(Nyaung)지역으로 구분되는데요, 바간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냥우 지역으로 전통시장이 있고, 올드 바간은 바간왕조와 불교의 주요 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뉴 바간은 관광객을 위한 휴양시설이 마련돼 있답니다.

 

바간을 포함한 주변지역에는 5,000여 곳에 이르는 불탑 유적이 있어 세계적인 불교건축의 보고로도 손꼽히는데요, 비슈누파 사원, 석가모니의 일생을 표현한 정교한 그림이 유명한 구뱌욱지 파고다, 주변 조망이 뛰어난 쉐산도 파고다, 술라마니 파고다 등이 유명하며, 불교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독특한 유적지와 휴양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라고 해요.

 

 

미얀마 음식

 

쩨오(Kyay-oh)

 

 <출처 : iamflyingpanda.blogspot.com>

 

미얀마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쩨오'는 얇고 납작한 쌀국수에 돼지고기, 닭고기 또는 생선을 고아서 만든 육수를 붓고 그 위에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으로 만든 생선볼을 얹은 다음 볶은 마늘가루, 생강 등을 넣어서 먹는 요리로 명칭은 국수를 담아내는 구리로 만든 뚝배기 '쩨오'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쩨오의 맛은 우리나라의 잔치국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돼지고기 쩨오의 경우에는 돼지의 내장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모힝가(Mohinga)

 

<출처 : www.sbs.com.au>

 

또 다른 미얀마의 국민음식인 '모힝가'는 메기를 주원료로 만드는 전통 쌀국수로 메기를 손질한 후에 여러 시간에 걸쳐 푹 고아낸 후, 국물에 양파, 불린 콩, 레몬그래스, 바나나 나무 줄기, 얇게 저민 마늘, 생강, 월계수 잎과 갖은 양념을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에요.


맛은 우리나라의 추어탕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향신료인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네넨삐 마테바네’ 라고 하면 빼준다고 하니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샨 카욱쉐(Shan Khauk swe)

 

<출처 : noodlefrontity.blogspot.com>

 

샨 카욱쉐는 미얀마 민족 가운데 샨족의 대표적인 국수로 얼큰한 맛과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인 음식인데요, 샨 카욱쉐에 함께 나오는 천빳은 우리나라의 김치와도 유사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다고 해요.

 

샨 카욱쉐와 천빳은 우리나라의 '라면과 김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터빈쪼

  

<출처 : burmacuisine.com>

 

면류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메뉴인 터빈쪼는 동남아에서 흔히 맛 볼 수 있는 볶음밥 요리인데요, 터빈쪼를 주문할 때는 닭고기, 새우,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볶음밥과 같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지금까지 해외여행지 추천 동남아편 3탄으로 미얀마 대표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사원이 가득한 만달레이와 맛있는 쌀국수 모힝가가 있는 미얀마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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