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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추천 동남아편 1탄 : 싱가폴 여행지와 음식 추천

해외여행지추천 동남아편 1탄 : 싱가폴 여행지와 음식 추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직도 두 달 이상 남아 있는 이 춥고 긴 겨울이 벌써부터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해외여행지 추천 동남아편 1탄으로 싱가폴 여행지와 싱가폴의 먹거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싱가폴

 

 

 

싱가폴의 정식 국가명칭은 '싱가포르 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으로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도시 국가인데요, 1819년 영국이 무역 거점으로 개발한 도시였으며, 1963년 현재의 말레이시아에 포함됐다가 1965년 말라야 연방에서 탈퇴해 현재에 이르게 됐답니다.


싱가폴은 중국계 76%, 말레이계 14%, 인도계 8% 등의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언어는 헌법상 말레이어가 국어지만 중국어, 영어, 타밀어(Tamil)등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대체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싱가폴 여행을 할 때는 영어가 가능하다면 언어의 불편함은 많이 없는 편이에요.

 

또, 싱가폴은 국교는 없지만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곳인데요, 전 국민의 85% 정도가 종교를 갖고 있으며, 종교 구성비는 2009년 기준으로 불교 · 도교가 51%, 이슬람교(주로 말레이계)가 14.9%, 기독교(주로 중국계)가 14.6%, 힌두교(주로 인도계)가 4.0%라고 해요.

 

싱가폴의 관광명소에 이슬람 사원, 힌두교 사원 등 종교와 관련된 유적지나 건축물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랍니다.


자, 그럼 싱가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쳤으니 이제부터 싱가폴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싱가폴 여행지

 

머라이언

 

 

<출처 : hotandtrendymag.com>

 

싱가폴에 가본 적이 없는 분들도 TV 등의 매체를 통해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이 머라이언(Merlion) 상을 한 번 쯤은 보셨을 텐데요, 머라이언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이 머라이언 상은 높이 37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싱가폴의 상징물로서 이름의 뜻은 ‘lion’(사자)과 'mermaid'(인어)의 합성어랍니다.

 

하반신인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해 고대 싱가폴을 '테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원래 국호 '싱가푸라(Singapura,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고 해요.

 

머라이언파크의 머라이언 상은 싱가폴 여행을 다녀왔다는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한 필수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머라이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면 센토사섬은 물론 날씨가 맑은 날엔 인도네시아섬까지 조망할 수 있고, 1층에는 머라이언 상 미니어처, 열쇠고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작은 기념품가게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술탄 모스크

 

<출처 : thehumidity.org>

  

웅장한 황금 돔과 대규모의 기도실을 자랑하는 술탄 모스크는 싱가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슬람 사원인데요, 술탄 모스크에 들르지 않고는 싱가폴 여행을 제대로 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싱가폴의 유명한 관광지랍니다.

 

술탄 모스크는 싱가폴에서 가장 화려한 종교 건축물에 속하며, 싱가포르 이슬람 사원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데요, 1824년 싱가포르 최초의 술탄인 '술탄 후세인 샤(Sultan Hussain Shah)'가 동인도 회사의 기부금으로 처음 지었으며, 오늘날 보이는 첨탑과 난간은 술탄 모스크의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 재건축을 감독한 건축가 '데니스 샌트리(Denis Santry)'가 추가한 것이라고 해요.


술탄 모스크 사원 안에는 최대 5,000명의 신자들이 기도를 할 수 있는 대규모 기도실이 있어 라마단 기간(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 달가량의 금식기간)에는 신자들이 모이는 진귀한 상황도 볼 수도 있는데요, 사원에 입장할 때는 사원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가운을 입고 출입해야 하고, 금요일 오전은 이슬람교도들의 예배시간이므로 무슬림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다고 해요.

 

 

차임스

  

<출처 : flickr_ping_timeout>

 

싱가폴 다운타운 코어의 빅토리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차임스는 1840~1841년에 세워진 콜드웰 하우스와 1904년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예배당으로 꾸며져 있는 싱가폴 명소로 131년 동안 카톨릭 수도원으로 사용된 곳이랍니다.

 

하지만 1983년 수도원이 이전함으로써 현대적인 것과 고전적인 것이 어우러진 싱가폴의 관광 명소로 다시 태어나게 됐는데요, 수도원 건물에는 섬세한 프레스코 벽화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매우 유명하며, 내부에는 분수를 중심으로 바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저녁이면 유럽풍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와 술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출처 : 위키백과>

 

차임스는 본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지어진 학교이자 고아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세월이 흘러 새로운 부지로 학교와 예배당이 옮겨지며 지금의 모습으로 재개발된 것이라고 해요.

 

현재 차임스의 예배당은 젊은이들의 웨딩홀로 인기가 많으며, 낮보다는 해가 진 후에 들러야 낭만적인 차임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또한 낮의 느낌과 다르게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스리 마리암만 사원

 

 

<출처 : www.metropolasia.com >

 

싱가폴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스리 마리암만 사원은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으로 이 사원을 만든 사람은 싱가폴 건국의 아버지 래플즈와 함께 싱가포르 땅을 처음 밟은 인도 상인이라고 해요.

 

차이나타운에 제일 먼저 정착했던 사람이 중국인이 아니라 인도인이었던 탓에 차이나타운에 힌두교 사원이 위치하고 있는 것인데요, 스리 마리암만 사원에는 각양각색으로 신들의 모습이 조각된 대형 탑이 있으며, 기도를 하기 위해 많은 힌두교인들이 이곳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티미티 축제기간에는 맨발로 불 위를 걷는 행사가 열린다고 해요. 

 

 

싱가폴 음식

 

락사(Laksa)

 

 

<출처 : www.misstamchiak.com>

 

락사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즐겨먹는 동남아 식 국수 요리로 코코넛밀크, 두부튀김, 숙주를 넣은 시큼하고 매콤한 쌀국수 요리인데요, 대표적인 것이 생선을 넣고 끓인 아쌈락사(Asam Laksa)이며 이외에도 주재료에 따라 해물락사, 쇠고기락사, 카레락사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전통 락사는 매운 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다양한 조리법으로 구성 되어있는 락사는 각 음식점이나 지역마다 국물 맛과 그 안의 고명들이 다르다고 하니, 매콤하거나 신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싱가폴에 가서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피시 볼(fish ball)

 

 

<출처 : hungrymilwaukee.wordpress.com>

  

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 '피시볼'은 우리나라 음식인 '어묵탕'과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피시볼의 국물 맛은 우리나라의 어묵탕 보다 좀 더 고소하고, 일본의 라멘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요.


피시볼 맛은 우리나라의 어묵과 맛은 거의 비슷하지만, 식감은 어묵과 곤약이 반반씩 섞인 듯 탱글탱글하면서 말캉말캉한 느낌으로 굉장히 좋고, 피시볼과 함께 나오는 소스는 간장과 비슷해보이지만, 아주 맵기 때문에 적당히 찍어 먹어야 한답니다.

 

피시볼은 싱가폴 길거리의 포장마차부터 쇼핑몰의 푸드코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곳에서 판매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싱가폴 음식이며, 가격 또한 한 그릇에 5달러 미만으로 저렴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칠리크랩(Chilli Crab)

 

 

<출처 : singaporetourismblog.wordpress.com>

 

싱가폴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싱가폴의 대표적인 해물요리 '칠리크랩'은 싱싱한 게를 매콤달콤한 토마토 칠리소스와 함께 볶아 요리한 음식인데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이라고 해요.


특히 걸쭉한 칠리크랩 소스에  빵을 찍어 먹거나 밥을 비벼 먹으면 칠리크랩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말레이시아의 전통음식과 중국 음식의 특성이 혼합되어 있는 싱가포르 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음식이랍니다.

 

싱가폴강변의 식당가인 클라크키(Clarke Quay)에서는 저녁시간이 되면 길을 따라서 많은 식당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각 식당마다 살아있는 신선한 게를 진열해놓고 손님이 고르면 칠리크랩으로 요리해준다고 해요.

 

  

 

 

지금까지 해외여행지추천 동남아편 1탄으로 싱가폴 대표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겨울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머라이언과 칠리크랩이 있는 싱가폴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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