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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달리지 않아도 스릴 넘쳐! 여름 휴가 때 정주행하기 좋은 자동차 영화 5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이번 여름휴가도 집콕 투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속 시원하게 푸른 산과 바다로 

드라이브하고 싶었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나는 여름휴가 방법이 있어

 인디:D가 추천드립니다. 

 

바로 자동차 영화 정주행인데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 

화려한 드라이빙과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드라이브의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면서

간담이 서늘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용 자동차 영화들만 엄선해 봤어요.

 

2시간 동안 더위도 갑갑함도

다 날려 버리는 쿨-한 휴가를 즐겨 보세요!

 


🍿베이비 드라이버🍿

출처 : 다음 영화 <베스트 드라이버>


음악, 드라이브, 그리고 로맨스.

 여름휴가에 적합한 키워드들이 

종합세트처럼 들어 있는 영화가 바로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강렬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처럼,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도시 한복판에서

 리듬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는데요

 

새빨간 자동차를 타고 

신이 내린 운전 실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은 사실, 

청력에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털이 일당의 드라이버를 맡으면서 

재능을 막 쓰고 있지만 음악과 운전, 

그리고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의 진심만은 변하지 않는데요.

 

연 그는 나쁜 조직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진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결론이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정주행해보세요.

 

지금 봐 둬야 제작 초읽기가 들어갔다는

소문이 무성한 2편 보는 재미가

더해질 테니까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출처 : 다음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


이번엔 한 차원 더 

비현실적인 드라이빙의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입니다. 

 

자동차 영화 쪽으로 

전매특허를 가지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이긴 한데요. 

 

스핀 오프 작으로 시리즈의 맥락을 

이어가진 않는다는 게 포인트랍니다. 

 

즉, 차 고치고 대결하고 하는 

스토리는 없다는 것이죠. 

시리즈의 가장 원초적인 특징인

 ‘스피드’만 가져온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직 액션과 속도감에 취해 

부담 없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 되는데요. 

 

세상을 구한 전적만 4번이나 되는 

전직 경찰,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전직 특수 요원이 펼치는 스피드 활극이라니

재미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액션에 한 평생을 바쳐 온

액션 장인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워터파크보다 익사이팅 한

여름을 보내 보세요!

 

 

🍿데쓰 프루프 🍿

출처 : 다음 영화 <데스 프루프>

  
자동차 영화가 

공포영화가 될 수 있을까요? 

 

그 어려운 걸 완벽하게 해낸 

영화가 이미 있으니, 

바로 <데쓰 프루프>랍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킬 빌>로 유명한

B급 무비의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든

19금 본격 자동차 공포 스릴러 영화예요.

 

타란티노 감독의 전작을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피비린내가 많이 풍길 수 있으니

늦은 밤 혼자 플레이하실 때는

심장어택에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데쓰 푸르프>는 차로 살인을 일삼는 

사이코패스 스턴트맨 마이크와 

그의 희생양이 되는 미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배기음만 들어도 공포감이 느껴지는 

1970년형 닷지 챌린저 440이

사실상 주인공이며, 

 

옛날 감성 철철 넘치는

OST도 매력적이랍니다. 

 

독특한 자동차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 강추할게요~

 


🍿그린 북🍿

출처 : 다음 영화 <그린 북>


못 말리는 바른 생활 남자와

 못 말리는 자유분방함을 가진

 사나이의 기나긴 로드 트립.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 없는

스토리같지만, 

 

영화 <그린 북>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할 정도로 특별한 이유는 

영화의 배경이 1960년대, 

그리고 두 남자 주인공이 

흑인과 백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완벽한 

천재 뮤지션은 흑인이기에 

인종차별이 무성한 

남부 투어 공연이 두렵고, 

 

힘 잘 쓰고 무서운 게 없는 

이탈리아 출신의 보디가드는 

불안정한 직업 때문에 생계가 막막해 

인연을 맺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큰 줄기죠.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르고, 

당시 시대상으로 볼 때 

위치가 바뀌어야 정상 같기도 하지만, 

 

로의 약점을 잘 알기에 

믿고 지켜주는 두 남자. 

 

그 진하고 특별한 우정이

싹트고 완성되는 곳이 

바로 자동차 안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훈훈한

 자동차 영화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이번 여름 휴가는 

<그린 북>과 함께 해보세요!

 


🍿모놀리스🍿

출처 : 다음 영화 <모놀리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모놀리스>입니다. 

 

젊고 아름다운 엄마가

 두 살배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동차와 고군분투하는 

토리를 담은 영화인데요. 

 

편리한 최첨단 인공지능 

자동차 시스템이 사막 한가운데, 

아기를 태운 상황에서라면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사막 한가운데에서 

잠시 차를 세운 사이, 

 

두 살배기 아들이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닫아버리면서 

영화는 극한의 상황으로 몰리는데요. 

 

너무 튼튼해서 어떻게 해도 

꿈쩍도 안 하는 자동차와 엄마의 사투가

 너무 안타까워 보는 사람이

 다 눈물겨울 정도죠. 

 

자동차를 가지고

 이런 영화도 만들 수 있다니, 

그 참신함에 감탄하는 영화 

<모놀리스>였습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이번 여름휴가 때 정주행 하기 좋은

 영화 5편을 만나보셨는데요. 

 

집콕 휴가가 아쉽지만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영화들과 함께

 상상 속 드라이브를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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