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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아빠, 어린이날 어디 가요?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드라이브 여행지 4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가정의 달의 꽃,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하루를 어떻게 즐겁게 보낼지

 고민이 많이 되실 텐데요. 

 

사그라들 줄 모르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선뜻 외출하기도 겁이 나실 겁니다. 

 

이럴 때 온 가족이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하게 자연도 즐기고,

 안전도 지키고 말이죠. 

 

인디:D가 어린이날 연휴에 가볼 만한

언택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쁘띠프랑스로 가는,

경춘가도 코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춘천, 가평 일대로 

가는 길이 빨라졌는데요. 

 

그래서 주말마다 

꽉꽉 막히는 진풍경을 

형성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어린이날에는 

구도로인 경춘가도를 따라 

춘천, 가평으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잘 빠진 양양고속도로 대신

 여유 있게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쁘띠프랑스에도 들르고, 

 

여유가 된다면 

한가한 361번 지방 도로를 타고

 남이섬에 가도 좋을 것 같은데요.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머무는 시간은 ‘짧게’

꼭 지켜주세요!

 

 

 

경포대에서 안목해변까지,

강릉바우길 

 

 

출처 : 강릉바우길


조금 더 멀리, 

바다 향 물씬 풍기는

 드라이브를 계획 중이라면 

강릉바우길을 추천합니다! 

 

시원시원한 경포대와

 솟대다리, 해변 솔숲, 

강릉 커피거리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거든요.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뜻하면서, 

또 바빌로니아 신화에 나오는

 건강의 여신을 상징하기도 하는데요.

 

이곳에 내려 트래킹을 하면서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 40km의 코스 중에서 

해안가를 따라 가는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해 

강원도의 봄을 즐겨 보세요.

 

 

 

영동고속도로 타고,

덕평 공룡수목원
 

출처 : 덕평 공룡수목원


공룡 덕후 아이들이라면, 

어린이날 이곳에

가보고 싶을 거예요!

 

 바로 덕평 공룡수목원인데요. 

 

공룡을 테마로 한 수목원으로,

 널찍널찍 한 공간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봄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덕평 공룡수목원은 

영동고속도로 덕평 IC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참나물, 잣나무 등 

3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들판과 커피나무, 파파야 등 

열대식물이 자라는 온실이 있답니다. 

 

곤충 모형이 가득한

곤충관도 있고요. 

 

특히 사람이 다가가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공룡 조형물도 있답니다.

 

 토끼, 양,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고, 

 

어린이날에는 작은 선물도

 나눠준다고 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선을 넘지 않는 녀석들,

수원화성
 

출처 : 수원관광홈페이지 수원화성, 동북공심돈


역사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유적지로 떠나는

 어린이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적지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요.

 

 수원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화성이라면, 

드라이브 스루로 

선을 넘지 않으면서 

유적지를 제대로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수원화성은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기면서 

 

그 주변을 성곽으로

둘러 만든 도시인데요.

 

아름다운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더 빛을 발하게 되었죠.

 

수원화성 일대의 성곽과 함께

정조가 수원 행차 시 머물렀던

화성행궁까지 둘러보는 게

이곳의 투어 코스인데요.

 

주요 건축물을

안전하게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면서,

 

마지막으로 통닭거리에서

치킨을 포장하면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아이들을 위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또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어린이날!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고민 마시고 인디:D의 

추천 코스와 함께 

 

온 가족의 드라이브 추억 

한 다발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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