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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고요하고 여유로운 바다의 향기를 품에 안은 여수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내차사랑 블로그 인디(IN:D)에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인디 드라이브맵 가을 여행지는 고요하고 여유로운 바다의 향기를 품에 안은 여수랍니다.  

 

 

 

 

 

 

돌산공원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1 

연락처 : 061-690-2342


 

 

 

여수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곳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동백나무를 따라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훌쩍 여행을 떠나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가을 공기를 마주하는 힐링의 장소로도 적합한 것 같아요. 그만큼 고요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2002년 8월 준공된 여수타임캡슐이에요.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이 통합되어 여수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현시대의 시민 생활, 사회 문화 및 문물 자료들을 타임캡슐에 담아 1999년 10월 15일 묻어두었는데요, 2098년 4월 1일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해요. 2098년이면 인디는 과연... 몇 살일까요? ^^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 어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물고기 머리 모양을 한 위령탑도 세워져 있었답니다. '물의 기슭을 닮은 꿈으로 피어나 뱃길 지나는 어귀에 나루가 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 천 년의 세월 흐르는 물길이어라'.  라는 시의 구절이 세상을 떠난 어업인을 위로하는 비에 새겨져 있었는데요, 언제 어디서 어떤 사연으로 세상을 떠나셨는지 모르는 그분들을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팠답니다.

 

 

보이는 경치가 바로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본 돌산대교랍니다. 밤이면 화려한 불빛과 조명들이 어우러져 더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인디는 낮에 구경을 간지라 조금 아쉬웠어요.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아름다운 풍경의 여수 바다를 한눈에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오동도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 

연락처 : 061-690-2036


 

 

 

여수의 작은 섬 오동도는 섬모양이 오동나무의 잎을 닮았다고 해서 오동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라고 하는데요, 동도 내로는 차량진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답니다. 걸어서는 15분, 자전거로는 3분이지만, 운행 중인 관광 열차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바로 사진 속에 저 멀리 보이는 열차가 오동도 관광 열차인데요, 편도 요금은 성인 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이랍니다.

 

 

저기 멀리 오동도가 보이시나요? 요즘처럼 선선한 가을철에는 방파제를 따라 쭉 걷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인디는 바다내음과 함께 고요한 분위기에 취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산책을 즐겼답니다.

 

 

한쪽에는 유람선과 모터보드까지 탈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 있었는데요, 여수의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사실 오동도는 동백나무 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붉은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 오면 화려한 오동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섬의 곳곳에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도 많다고 해요. 

 

 

드디어 섬 안으로 도착. 시원한 여름에 제법 잘 어울리는 음악 분수대가 바로 보였는데요. 음악 분수대는 매시 정각 15분, 30분에 운영되며, 바닥에 설치된 분수는 매시 정각 15분, 45분에 운영된다고 해요. 음악 분수대를 보러가신다면 시간확인은 필수겠죠?

 


 

시야를 조금 더 돌려보시면 이렇게 거북선 모형도 보실 수 있어요.

 

 

 

오동도에서 용굴과 등대로 올라가는 길목이랍니다. 오동도 용굴에는 봉황과 관련된 전설이 내려져 오기도 해요.

 

 

 

 

동백나무 숲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마주할 수 이곳에서는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랍니다. 동이 트기 전, 이곳으로 올라와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해돋이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데 힘이 들지 않냐고 물어보실텐데요, 올라가는 길마다 시가 적힌 푯말들이 있어 지루함을 느낄 새 없이 금방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등대 전망대에서는 지난해 열렸던 여수 엑스포는 물론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아쿠아플라넷


 

 


홈페이지 : http://www.aquaplanet.co.kr/yeosu/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350-77 

연락처 : 061-660-1111


 


 

 

 

서울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있다면 여수에는 아쿠아플라넷이 있다는 사실! 혹시 중앙에 보이는 저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솔라트리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태양광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안내와 함께 휴대폰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그늘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아쿠아플라넷 내부 곳곳에서도 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최적의 상태제공을 위해 옥상의 태양광 패널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여 생명유지장치(Life Support System) 의 일부를 가동시키고 있다고 해요.

 

 

아쿠아플라넷 입장료는 아쿠아리움과 박물관이 살아있다 모두 관람 시 일반인 기준으로 24,000원인데요. 아쿠아리움만 관람할 시에는 20,500원 이랍니다. 단체 관람 시에는 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아쿠아플라넷은 국내 최초 지상형 아쿠아리움으로 크게 마린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오션라이프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마린라이프는 1mm앞 눈 맞춤으로 자그마한 손과의 악수로, 바다동물과의 짜릿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랍니다.

 

또한 아쿠아 포리스트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숲, 아마존 밀림 디스플레이 체험 전시관 등 이전과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오션라이프는 광활한 바다 모습 그대로 오대양의 해양생물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질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거대한 수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싱크로나이즈나, 바다사자들끼리 펼치는 대결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생물들이 식사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아쿠아플라넷은 오전 10~ 오후6시 까지 운영되는데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특별 연장도 한다고 해요. 

그럼 여기서 제가 아쿠아플라넷에서 담아온 색다른 해양생물들을 한 번 만나보실까요?

 

 

 

 

 

어떠신가요? 평소 자주 보지 못했었던 신기한 해양생물들이 정말 많이 보이죠?

 


이곳은 기념품샵의 모습인데요, 아쿠아리움답게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본딴 인형들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네요.


 

 

 

 

구백식당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 678-15

연락처 : 061-662-0900

 

 

 

 

 

하루 종일 돌산공원, 오동도, 그리고 아쿠아플라넷까지 구경하고 나니 늦은 저녁이 되었네요. 여수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바로 서대회무침이라고 하는데요, 근처 유명한 구백식당에서 서대회무침을 맛보기로 했어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구백식당은 주변에 여수 수산화 특화시장이랑 가까워서 시간이 되신다면 구경해도 좋을 것 같네요. 

 

 

 

 

서대회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서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납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에요. 서대를 얇게 포를 떠 막걸리에 주물른 뒤, 양념과 야채를 넣고 함께 버무린 서대회무침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마침 구백식당은 여수 대표 음식 서대회무침을 전문으로 하고 있었답니다.

 

 

서대회무침은 1인분에 11,000원인데요, 보통 서대회무침과 함께 금풍생이 구이를 많이 드신다고 해요. 그리고 서대, 금풍생이, 아귀, 갈치 모두 원산지는 국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여수 주민분들도 즐겨 찾는 식당이라고 해서 그런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많다고 해요.

 

 

 

고추장을 넣어 서대회무침과 밥을 비벼 먹은 그 순간! 매콤하면서 쫄깃하고 싱싱한 서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구백식당의 정기휴무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이랍니다.

 

 

 

지금까지 고요하고 여유로운 바다의 향기를 품에 안은 여수 여행기를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가을, 일상을 내려놓고 훌쩍 여수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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