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OX퀴즈로 알아보는 올바른 자동차 관리법!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바른 운전 습관과 함께 올바른 자동차 관리는 차량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연비를 높이며, 중고차 판매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의외로 자동차 관리 요령을 잘못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인디:D가 쉽고 재미있게 그 요령을 알아보는 방법은 준비했습니다! OX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자동차 관리법,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Q. 빠른 대응을 위해 한 손은 항상 기어에 올려 두는 게 좋다? (X)



마치 오른손의 손잡이, 대기 장소나 되는 것처럼 기어 스틱 위에 습관적으로 오른손을 올려 놓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그러다가 자칫 원치 않는 제어를 하거나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어를 변속하려면 셀렉터 포크와 회전 이음 고리 같은 장치가 작용해야 하는데요. 이곳에 쓸 데 없이 손을 올려 놓으면 오랜 시간 그 무게로 인해 장치가 닳게 되어 성능 저하를 초래하고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요. 오른손은 왼손처럼 무조건 스티어링 휠 위에! 기어는 조작할 때만 만져 주세요~



Q. 에어컨 냉각가스를 굳이 매년 주입하지 않아도 된다? (O)



한 여름에도 시원한 자동차 생활을 보장해 주는 에어컨!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에어컨 바람이 약해졌다면, 냉각가스를 주입해야 되나 고민이 되실 거예요. 늘 가득 채워주면 더 빵빵하게 냉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의 냉각가스는 3년에 한 번 정도만 주입해 주면 되지, 더 자주 할 필요는 없답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달리면서 필연적으로 진동을 받게 되는데요. 만약 냉각가스가 늘 가득 차 있다면 충격을 받을 때마다 가스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하루 종일 자동차에서 생활하며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특정 직업군의 경우에는 좀 더 자주 채워줘야 하겠죠?



Q. 에어컨을 바로 틀면 연료가 많이 닳게 된다? (O)



에어컨에 대한 또 하나의 관리법 중에 트는 타이밍과 요령도 있어요! 무더운 날, 한껏 달궈진 자동차 안에 들어서면 에어컨부터 켜기 바쁘실 텐데요. 내부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이렇게 에어컨을 작동하면 연료 소비가 촉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주행을 시작하고요. 적어도 2~3분 후에, 시속 40km 이상이 됐을 때 에어컨을 켜는 게 좋은데요. 이때, 에어컨은 약하게 틀어야 연비 절약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최고로 세게 틀어 순식간에 냉기를 차 안에 퍼지게 해야 함을 기억해 주세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 적정 온도를 찾으면 내려 주면 되죠. 이렇게 하면 처음부터 세게 에어컨을 틀거나, 약하게 오랜 시간 켰을 때보다 연료를 10~15%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Q. 연료 필터는 굳이 점검하지 않아도 된다? (X)



연료를 필터링해주어 이물질 없이 깨끗한 연료를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연료 필터! 사실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에어컨 필터나 에어 필터에 비해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요. 다른 고장이 있어 정비소에 들렀다가 연료 필터 교환 시기가 되었다고 하면 선뜻 교환을 하지 않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 연료 필터는 굳이 교체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져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연료 필터를 제 때 교체해 주지 않으면, 출발할 때 빡빡함을 느끼거나 공회전이 불규칙하고, 무엇보다 연비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게 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모르는 척 필터를 교체해 주지 않으면 결국 연료에 있는 이물질이 엔진으로 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적정 주기에 맞춰 관리를 해주시기 바래요!



자동차 연료 필터 교환 주기

- 가솔린 차량: 40,000~60,000km 주행 시

- 디젤 차량: 30,000~40,000km 주행 시

- LPG 차량: 50,000km 주행 시마다



Q. 비인증이라도 가성비 높은 부품이라면 사용해도 된다? (X)



요즘은 자동차의 구석구석까지 지식이 풍부해 고장 원인을 직접 파악하고, 부품도 개별 구매해 정비를 맡기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때, 혹시 부품이 비인증 제품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일부 부품 중에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제조업체가 인증한 부품이 아니어서 성능과 안전 면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비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인증 받지 않은 정비소를 이용하면 바가지를 쓰게 될 위험도 있고, 제대로 된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운전자를 더 큰 곤란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동차의 수명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인증 여부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래요!



Q. 여름에는 부동액을 빼 줘야 한다? (X)



겨울철 냉각수의 동결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부동액. 그래서 요즘 같이 기온이 높은 한 여름에는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에 들어가 있는 부동액은 겨울용이 아닌 사계절용이기 때문이죠. 부동액은 쉽게 얼지도 않지만, 쉽게 끓지도 않기 때문에 기온이 높아진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2년에 한 번 교체 주기만 지켜 주시면 따로 신경 쓸 건 없어요.



Q. 타이어는 뒷바퀴부터 바꿔야 한다? (O)



만약 타이어 4개를 한 번에 교체하는 것이 어렵다면, 어느 쪽부터 새 것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앞둔 운전자들의 흔한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한 번에 4개를 다 교체하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나눠서 교체해야 하는 경우, 혹은 여건 상 교체 주기에 시차가 나게 되는 경우에는 앞바퀴보다는 뒷바퀴 먼저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 구동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새로운 타이어와 마모된 타이어가 함께 회전할 때 마모된 쪽에 미끌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뒷바퀴보다는 앞바퀴에 미끌림이 나타날 때 제어가 좀 더 용이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앞뒤 타이어가 비슷하게 마모된 상황이라면 뒷바퀴 먼저, 그리고 앞바퀴를 교체하면 되는데요. 어디까지나 짧은 간격일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교체 시간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어떠세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오셨던 자동차 관리법과 차이가 있었나요? 연비를 아끼기 위해서, 또 내차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정성껏 자동차를 관리하고 있는데, 잘못된 방법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겠죠? 오늘 인디:D가 알려 드린 올바른 정보를 잘 확인하시고 오래오래 안전하게 자동차 생활을 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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