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날씨가 더워지면 늘어나는 졸음운전! 싹~ 없애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장거리 주행을 할 때 졸음과의 전쟁을 치르는 운전자 분들이 많으시죠? 따사로운 햇볕을 안고 달려야 하는 운전자들에게 졸음 퇴치는 필수 미션 중 하나인데요.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대형 사고를 초래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심하게 졸리다 싶으면 졸음쉼터를 이용해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게 안전하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박하게 졸음을 쫓을 수 있는 방법을 인디:D와 함께 알아봅니다.



꾸벅꾸벅 졸음운전! 이맘 때 가장 위험해요


배가 부른 것도, 약을 먹은 것도 아닌데 미친 듯이 밀려오는 졸음! 평소라면 잠시 눈이라도 붙이겠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 중이라면 난감할 수밖에 없겠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막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졸음이 밀려올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600여 명 중 70%가량이 졸음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장거리, 장시간 운행이 기본인 고속도로 화물차 사망 사고도 졸음운전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죠. 특히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5, 6월은 졸음운전 사망자가 급격하게 느는 시기여서 운전자 여러분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졸음운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최근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6대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려 12명의 사상자를 낸 추돌 사고였는데요. 이 사고의 원인이 바로 졸음운전 때문이었다고 하죠. 단순한 졸음운전이 얼마나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사고였는데요.

특히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달릴 때는 단 1초만 졸아도 100m 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주행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찰나의 순간에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폭탄으로 변하는 셈이죠.



잠이 싹~ 달아나 버리는, 졸음운전 없애는 꿀팁 5




1. 차 안에서는 강제 다이어트!


과식하고 앉아 있으면 졸릴 수밖에 없다는 거, 모르는 분들은 없을 텐데요. 그래서 운전 전에는 되도록 배불리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운전 중 틈틈이 간식을 먹는 습관도 매우 좋지 않다고 해요. 졸음을 깨기 위해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음료는 배가 금방 불러 졸음을 더 유발할 수 있고요. 운전 중에 뭔가를 먹으면 자칫 시야 확보나 빠른 제어를 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운전 중에는 되도록 강제 다이어트를 해주시고요. 출출할 땐 휴게소에 내려서 간식 타임을 가져 보세요!




2. 운전할 때도 우아하게~ 아로마 테라피!


졸음의 원인은 피로! 피로를 잘 풀어주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출발하기 전에 스프레이를 차 안에 뿌려도 좋지만, 운전자의 목에 한두 방울 발라도 각성 효과가 있답니다. 민트, 피톤치드 등 시원한 향의 오일을 선택하면 더 효과적이겠죠?

 



3.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차로 이탈을 하려던 찰나! 운전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를 해주는 장치가 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겠죠? 자동차 전방에 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와 조향 각과 속도 센서까지 달려 있어 이러한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차로이탈경고장치’인데요. 올해부터 버스나 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위반 시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죠! 최근 출시된 신차의 경우에는 이미 장착된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경우에는 따로 설치하는 것도 스마트하게 졸음운전 사고를 막는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4. 휴 포인트 이용


졸릴 때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쉬어 가고, 포인트까지 적립하는 1석2조의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휴(休) 포인트’ 제도인데요. 경부선 추풍령에서 안성 구간의 휴게소와 졸음쉼터 21곳에서 운영하고 있죠. 포인트 적립 방법도 간단한데요. 휴게 시설에 설치된 적립 단말기를 통해 휴대전화로 방문 인증을 하면 즉시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매달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운전자와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에 포인트를 적립한 운전자에게는 무료 커피 교환권이 주어지는데요. 포인트 쌓는 재미에 졸음도 저절로 사라지겠죠?





5. 잠 깨우는 왕눈이 부착


마지막으로 요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왕눈이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정식 명칭은 ‘잠 깨우는 왕눈이’인데요.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개발한 눈 모양의 반사지랍니다. 화물차마다 스티커를 붙여서 도로 위에서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졸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눈이 너무 부시거나 밤에 안 보이지 않도록 고안되어 운전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화물차의 경우에는 캠페인을 통해 휴게소 등지에서 부착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캠핑카 등 일반 차량에 달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아서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밀려오는 졸음, 운전자에게는 악마의 손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 인디:D가 알려 드린 다양한 졸음 예방법을 활용하셔서 상쾌하고 안전하게! 자동차 생활을 해보시기 바래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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