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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목 건강을 책임지는<헤드레스트 사용법>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운전을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의지하게 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헤드레스트! 목베개도 아니고 운전자 목까지 받쳐주는 머리 받침대가 왜 차에 있는지 이상할 수도 있지만, 만약 이게 없었더라면 잠깐 몸을 뉘거나 목을 펼 때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뿐만 아니라 제대로 사용만 한다면 운전자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히 보호해 줄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운전자에게 필수적인 헤드레스트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동차 헤드레스트란?



자동차의 좌석에 있는 헤드레스트(Headrest)는 운전자나 탑승자의 머리를 받쳐주는 받침대랍니다. 머리를 뜻하는 'Head'와 통제한다는 뜻의 'Restraint'를 합쳐, 운전의 피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목을 보호해주는 안전장치 역할도 하고 있죠. 원래부터 헤드레스트가 자동차에 있던 건 아닌데요. 사고가 났을 때 부상을 줄일 수 있는 점 때문에 현재는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헤드레스트는 기능이나 모양에 따라 종류도 다양한데요. 기본형, 틸트형, 액티브형, 일체형 등이 있으며, 탑승자의 머리 뒤에 붙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기본형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목뼈를 보호하기 위해 최적화된 것으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자동으로 머리를 지탱해주는 위치 이동 기능이 있습니다. 어떤 종류이건 모든 헤드레스트는 사용자의 키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헤드레스트 잘 못 사용하면?



차에서 쉴 때나 잠시 눈을 붙일 때도 헤드레스트의 존재가 고맙지만, 장시간 운전을 할 때나 사고가 났을 때는 이게 없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소중해지는데요. 만약 헤드레스트가 없거나 잘못 설치되어 있다면, 운전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답니다.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머리가 앞으로 튕겨 나가거나 뒤로 젖혀지면서 목에 큰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데, 헤드레스트가 충격 흡수를 해주는 것이죠. 목이 최대 180도까지 꺾이며 뼈와 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거예요.


실제로 자동차 탑승자의 목 상해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는 충격량, 충격 지점과의 거리와 함께 헤드레스트와 탑승 자세가 있는데요. 운전자세만 바로잡아도 목 부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도로를 내려다보게 되는 SUV차량이나 자동차 시트를 많이 눕히고 운전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하고요. 큰 목 부상을 막으려면 헤드레스트의 위치를 바르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드레스트, 이렇게 조절해 보세요!



그럼, 헤드레스트의 위치를 어떻게 조절해야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탑승자의 체형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지 않으면 헤드레스트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최초 출시됐을 때 그대로 헤드레스트를 그냥 뒀다면 지금이라도 나에게 맞게 조절해 주세요!


헤드레스트의 올바른 위치는 먼저 머리를 뒤로 기댔을 때 맨 윗부분이 정수리와 일직선을 이루고, 머리보다 높지 않게 해주세요. 헤드레스트의 중앙은 눈높이와 비슷하면 되는데요. 머리와 헤드레스트 사이가 7cm 미만, 즉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또, 후방을 볼 때 목을 뒤로 돌려서 보지 않고, 정지한 뒤 거울로 보는 습관을 들여야 운전자의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요. 불편하다고 헤드레스트를 빼 버리고 운전을 한다면, 교통법규를 어기는 것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현행 자동차 관리법상 앞좌석의 헤드레스트 장착은 의무니까요.



기본 사양이라 특별한 기능을 생각하지 못했던 헤드레스트! 알고 보니 운전자를 지켜주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었죠? 하지만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그저 목베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 주시고요. 지금 바로 올바른 위치 조절과 바른 자세 유지를 실천해 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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