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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봄철 자동차 관리 팁>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다가온 봄! 따뜻해진 날씨에 적응을 하려면 운전자의 몸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흔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 자동차 관리만 잘해도 정비 비용과 안전을 한 번에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준비하면 좋은 봄철 대비 자동차 관리 팁을 알아봅니다:)



봄에는 왜 자동차 관리가 중요할까?



온 세상이 깨어나는 봄! 겨우내 웅크렸던 운전자의 몸처럼, 자동차도 추운 날씨에 웅크렸다 기지개를 펴는 계절인데요. 따라서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따뜻해지는 기온에 대비해 관리에 더욱 힘써줘야 하죠. 특히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혹시 교체해주어야 하거나 고장이 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 봄에는 미세먼지에 황사, 꽃가루까지 우리의 호흡기는 물론, 자동차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차체 위로 많이 쌓이게 되면 미세한 중금속 물질로 차체에 손상이 가거나, 차에 탈 때 실내로 들어와 운전자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봄철 자동차 관리! 부품별 체크 리스트



봄을 대비해 어떤 부품들을 특히 주의해서 체크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배터리

추위에 취약한 배터리가 겨울 동안 수명을 다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기온이 낮으면 기능이 20%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을 지나면서 수명이 확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한 겨울에도 노상 주차를 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또, 따뜻하게 차를 잘 관리했다 해도 시동을 거는 데 단번에 걸리지 않고 3~4번 정도에 걸리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한 겨울을 혹독하게 났거나 평소 거칠게 차를 모는 습성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간 경우라면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보다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1만km 주행 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지난 겨울 차량 운행 이력과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잘 생각해 보시고 교체가 필요하면 반드시 새것을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액

부동액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액은 엔진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냉각수의 원액인데요. 냉각수가 영하의 기온에서 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어는 점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은 2~3년에 한 번 갈아주면 되는데, 반드시 기존에 들어 있는 부동액과 같은 색으로 채워 넣어야 함을 기억해야 해요!


타이어

겨울을 나면서 아무래도 가장 혹사당한 부품이 있다면 바로 타이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마모상태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더욱 꼼꼼하게 점검을 해야 하죠. 타이어는 상태에 따라 좀 다르지만 4~5년 정도마다 교환해주면 되는데요. 교환 시기가 아직 되지 않았더라도 마모가 심하거나 공기압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점검 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와이퍼

쌓인 눈, 서리, 얼음을 치우느라 애쓴 와이퍼도 잘 살펴야 하는데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고무패킹이 마모됐다면 전면 유리에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바꿔줘야 합니다. 특히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와이퍼가 할 일이 더 많아지는 만큼 점검을 꼼꼼히 해주시고, 워셔액이 부족하면 고무날과 유리에 손상을 주니 적절한 시기에 보충해 줘야 하죠.



세차와 청소도 깔끔하게!



겨우내 눈 쌓인 도로를 주행한 자동차의 세차와 청소도 빼놓으면 안 되죠! 특히 타이어와 하부 세차는 제설용 염화칼슘이 깨끗이 제거되도록 반드시 스팀 세차해야 한답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필터 교체와 함께 에어컨 청소를 미리미리 해두는 것도 좋고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는 차체에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요. 차를 타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먼지떨이나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먼저 털어내는 것도 좋지만, 자칫 중금속이나 모래로 인해 차체 표면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물로 씻어내는 게 더 바람직하답니다. 그래서 봄에서 다른 계절보다 세차를 더 자주 해야 합니다.


외부뿐 아니라 실내 관리도 중요합니다. 휴대용 청소기와 깨끗한 걸레를 활용해 구석구석 잘 닦아주되, 천장부터 청소해야 효율적이랍니다. 청소를 할 때는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 창문을 활짝 열고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도 운전자도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봄~ 들뜬 마음보다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우선인 점 잊지 마시고요.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철 자동차 생활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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