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왜 무서운 개냥! 반려동물 자동차 공포 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 다섯 집 중 한 집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요즘,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유독 자동차만 타면 불안해하거나 구토하는 반려동물이 있어 걱정인 분들 계시죠? 우리 멍이의 자동차 공포를 없애주는 방법! 인디:D와 함께 알아봅니다.



반려동물이 자동차 공포를 느끼는 이유



평소엔 얌전하고 귀여운 강아지가 자동차만 타면 안절부절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거나 심지어 구토를 하고 숨도 잘 못 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불안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어느 정도 자동차 탑승 경험이 있는 데도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공포의 기억’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예방접종을 맞거나 치료를 받으러 갈 때 차를 타고 갔다면, 차를 타는 것이 분명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리 없을 테니까요.


선천적으로 멀미 증상이 심한 반려동물들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인 가청주파수가 사람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를 10배에서 15배까지 크게 듣게 되면서 멀미가 심해질 수 있죠. 특히 자동차에서 나는 엔진 소리, 기계 소리, 사소한 진동까지 강아지에게는 불안 요소로 작용해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려동물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자동차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입장에서는 창문 밖으로 주변 경관과 사물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흔들리는 좁은 공간에 왜 오랜 시간 갇혀 있어야 하는지도 공감할 수 없겠죠. 따라서 꼭 자동차를 타야 한다면, 조금 더 편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보호자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반려동물의 자동차 공포를 없애는 방법



그럼, 반려동물이 자동차 공포를 없앨 수 있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켄넬 교육하기

켄넬 교육은 장소를 정해주는 반복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방석이나 케이지 등에 편안함을 느끼도록 반복 훈련한 후 자동차를 타야 할 때 차 안에 옮겨 두는 것이죠. 자동차 공간 자체를 활용해 훈련을 해도 되는데요. 얼마간 차에 시동을 걸지 않은 채 함께 가서 놀고 간식도 주고 하다가 조금씩 이동하는 시간을 늘려 적응하게 하면 되죠. 단,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간식을 차에 탔을 때만 주고 집안에서는 절대 주지 않아야 효과적이라는 것이랍니다~


9:1의 법칙 적용하기

자동차를 탔을 때 싫어하는 곳만 가거나, 반대로 즐거운 곳으로만 가면 반려동물이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아홉 번 좋은 경험을 하면, 한 번은 나쁜 경험을 하게 해주는 9:1의 법칙을 적용해보세요. 보호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하면 반려동물이 자동차를 타면 나쁜 곳에 간다는 생각으로 공포에 떨 일은 줄어들게 되겠죠?


시동 켜고 바로 출발하거나 시동 끄고 바로 내리지 않기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동을 끄고 바로 내리고, 차에 타자마자 시동을 켜고 바로 출발하면 강아지들은 시동 소리를 신호로 받아들여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시동을 켜기만 했는데 흥분해 밖에 나가려고 하거나, 시동을 끄면 나가지 않으려고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시동을 켜거나 끌 때 반려동물이 차분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반려동물 자동차 탑승 시 주의사항



반려동물을 자동차에 탑승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해 두셔야 하는데요. 먼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답니다. 운전에 위험을 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로교통법에 의해 금지된 행동으로 규정되어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의 범칙금까지 부과될 수 있죠.


주행 중에는 반려동물이 운전자에게 달려들어 운전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하는데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나 케이지를 활용하고 반드시 뒷좌석에 앉혀야 합니다. 안전장비는 멀미 예방에도 효과적이니 꼭 사용해 주세요!


그 밖에도 환기가 되도록 자동차 창문을 열어두되, 반려동물이 창문 틈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또, 무더운 날이나 추운 날에 혼자 남게 된 강아지는 체온조절이 어려워 치명적인 상황을 맞을 수 있으니 차 안에 혼자 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반려동물과 자동차에 탑승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살펴봤는데요.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포심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동물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아 보시고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자동차 여행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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