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라이트를 켜지 않으니 위험할 수 밖에! <스텔스 자동차 주의보>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부쩍 해가 짧아진 요즘. 칼퇴근을 해도 어둑어둑해 야간 주행 모드로 돌입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라이트도 켜지 않고 갑자기 어디선가 툭 튀어나오는 자동차 때문에 사고 위협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도로 위 공포를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를 ‘스텔스 자동차’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인디:D와 함께 알아봅니다!



스텔스 자동차란?



어두운 밤에 운전을 하다 조명을 켜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 때문에 섬뜩했던 경험, 운전자라면 한번쯤 있으실 겁니다. 밤에는 물론이고, 터널처럼 어두운 곳에서는 낮에도 반드시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야 하는데요.


‘스텔스(stealth)’는 탐지가 어렵다는 뜻의 단어로, 군대 용어로 ‘은폐 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용어로는 야간이나 날이 어두울 때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를 뜻하죠.



스텔스 자동차의 위험성은?



최근 이처럼 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달리는 스텔스 자동차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화물차 같은 경우에는 스위치 오토 기능이 없어 라이트가 켜져 있는지 운전자가 인지하기 어려워 야간 도로나 터널 안에서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낮이 짧아지고 땅이 어는 겨울을 맞아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운전자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개선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라 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진 않네요.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단속에 걸려도 벌점 없이 범칙금 2만 원만 내면 되므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운전자가 많기 때문이죠. 도로교통법 시행령 19조 제1항의 규정상 '차량이 통행할 때는 실내 등을 제외한 번호판 등 차량에 설치된 모든 등을 켜고 통행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야간이나 터널 안, 안개나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에도 반드시 라이트를 켜고 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텔스 자동차에 대처하는 방법은?



밤 중 도로 위에서 스텔스 자동차를 만나면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실 겁니다. 차로를 변경할 때는 더 위험천만한 장면이 연출되죠. 도로 위 모든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실제 스텔스 자동차를 발견했다면, 혹시 고장이나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라이트를 켜지 않은 경우일 수 있으니 되도록 거리를 두고 피해가면서 경고등이나 경적을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그래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바로 뒤나 옆에서 모든 라이트를 일시에 꺼버려 깜짝 놀래 키는 운전자들도 있는데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스텔스 자동차를 발견하자마자 신고를 하는 것!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니 안전 운전을 위해 적극 나서주세요~



스텔스 자동차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스텔스 자동차가 될 수도 있는데요. 자동차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전조등이 켜져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고, 워낙 조명이 밝은 도로에서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라이트가 꺼져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기도 하죠.


특히 요즘 자동차들은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지는 오토라이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예 라이트 조절을 잊고 살기도 하는데요. 간혹 방향지시등을 조작하다 실수로 오토라이트 기능을 꺼버리거나 고장이 났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행등은 상대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림으로써 경각심을 주는 기본적인 안전장치입니다. 스텔스 자동차가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거나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한다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까요? 따라서 운전자가 스스로 라이트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호대기 중일 때 앞 차량 범퍼에 빛이 비치지 않으면 전조등이 꺼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수시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도로 위의 무법자, 야간 주행을 공포물로 바꾸는 스텔스 자동차의 위험성과 대처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낮이 짧아지고 눈이 오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하겠죠? 라이트는 마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손을 번쩍 드는 것처럼 내 차의 존재감을 알리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요.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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