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자동차시트 바꾸기 전 필독! 나에게 맞는 시트 선택 꿀팁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자동차의 모든 부품 중 우리의 몸과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맞닿게 되는 자동차시트! 그리 많이 타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변색이 됐거나 너덜너덜해진 시트를 보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왜 이렇게 시트는 사용감이 많이 나타나는 걸까요? 또, 새것으로 교체하려면 어떤 시트를 골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자동차시트에 대한 모든 것을 인디:D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시트 선택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자동차시트는 자동차에 탑승할 때 우리 몸과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으로, 승차감은 물론 편의성과 건강까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고르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어떤 시트는 좋고, 어떤 시트는 나쁘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의미한데요.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좋은 시트는 따로 있는 법이니까요. 특히 오랜 시간 탑승해도 운전자와 동승자가 무리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쾌적한 실내를 원할 때, 편안한 자세를 원할 때, 편리한 관리를 원할 때, 부드러운 질감을 원할 때마다 자동차시트를 고르는 기준은 모두 다른데요. 그러려면 자동차시트의 종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인디:D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시트의 종류를 살펴볼까요?

 

 

자동차시트 종류 총정리

 

 

① 가죽시트
먼저 재질에 따라 크게 가죽과 직물 시트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죽시트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시트에요. 내구성이 높고 오염이 쉽게 되지 않아 많은 분이 선호하시는데요.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실내를 깔끔하면서 고급스럽게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한 번 오염 되면 제거가 어렵고, 고열에 장시간 노출할 경우 주름과 갈라짐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차갑고 여름에는 뜨거운 면이 없지 않아 온도에 민감하신 분들은 덜 선호하시는 편이기도 합니다. 미끄러운 질감으로 운전할 때 자세가 흐트러진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는 운전자들도 있어요.

 

② 직물시트
마치 소파에 대한 선호도처럼 자동차시트도 우리나라는 가죽, 서양 쪽에서는 주로 직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직물시트는 가죽과의 모든 성질이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통풍이 잘돼 시원하면서 미끄러질 염려도 없는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실용적이죠. 다만 패브릭 특성상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한 번 더러워지면 제거가 쉽지 않고, 액체나 분비물이 묻었을 때는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하기도 쉽습니다. 자극에 잘 손상돼서 교체 주기도 가죽에 비해 짧은 편이죠.

 

③ 통풍시트
통풍시트는 시트 내부에 팬을 장착해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차시트입니다.

 

④ 열선시트
반대로 열선시트는 시트 내부에 열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온도를 따뜻하게 조절해주는 일명 ‘엉뜨’ 기능으로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죠. 안과 밖의 온도 차로 차량 내부에 습기가 가득할 때도 히터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⑤ 파워시트
최근 자동차시트는 단순한 차량용 의자에서 첨단 기술이 탑재된 기능성 부품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파워시트는 시트를 수동이 아닌 전기 모터를 통해 자동으로 조절해 편리합니다.

 

⑥ 메모리시트
파워시트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 메모리시트인데요. 자동 조절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 운전자가 설정한 각도와 위치를 기억해 버튼만 누르면 스스로 맞춰주는 신박한 시트입니다. 여러 명이 운전하는 패밀리카나 법인차량에 장착된다면 정말 편리하겠죠?

 

⑦ 버킷시트
버킷시트는 고속 주행 또는 급커브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시트인데요. 예전에는 경주용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고급 세단에도 적용되는 고성능 시트라고 할 수 있어요.

 


종류별 자동차시트 관리 팁

 

 

생각보다 다양한 자동차시트 종류에 놀라셨나요? 종류가 많은 만큼 관리하는 요령도 모두 다른데요. 시트의 종류와 상황에 맞는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가죽시트는 전용 크리너로!
자동차 안에서 음식이나 음료 등을 먹다가 흘리면 시트가 오염되기 마련인데요. 만약 가죽시트라면 전용 크리너를 이용해 닦아내야 흔적이 남지 않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음새 부분은 브러시를 사용해 먼지를 털어내고, 그 밖의 기름이나 화장품 등에 의한 오염은 전문업체에 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는 햇빛과 비를 피하고, 가끔 먼지를 털어내고 닦아주는 거로도 충분히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가죽 크림을 발라주면 옅은 얼룩을 제거하고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하며, 미세한 갈라짐을 메워주어 더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상황별 가죽시트 관리 꿀팁!
음료를 흘렸을 때
액체는 바로 스며들지 않아 빨리 닦아내면 되지만, 닦을 때는 문지르는 대신 물이 묻은 부분을 꾹꾹 눌러주어야 표면 손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잉크가 묻었을 때
잡지나 신문의 잉크가 가죽에 들러붙게 되면 꼼짝없이 얼룩으로 남게 되는데요. 이때 즉시 잉크 제거제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물티슈로 닦아내면 번지면서 얼룩이 더 심해지니 조심하세요!
묵은 때를 제거할 때
가죽 시트의 묵은 때는 스팀 타올로 모공을 열어준 뒤 세안을 하듯이 드라이어를 이용해 가죽 시트의 모공을 먼저 열어준 후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오염된 부분은 중성세제를 사용해 닦아내 보세요!


- 직물시트는 자주 청소를!
직물시트는 천의 특성상 음식을 먹으면서 흘리는 부스러기나 먼지가 잘 끼기 마련이죠. 휴대용 진공청소기를 구비해 두었다가 오염 상황이 생길 때마다 즉시 청소해주는 게 좋습니다. 구석구석 낀 먼지는 굵은소금을 뿌렸다가 털어내면 편리한데요. 마른 수건을 이용해 시트를 닦는 데 활용하면 좀 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죠. 특히 직물의 경우에는 시트커버를 씌워주면 오염이 됐을 때 세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 상황별 직물시트 관리 꿀팁!
우유를 쏟았을 때
우유 얼룩은 시간이 지날수록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 물티슈로만 닦아내면 안 됩니다. 염소계 표백제, 즉 락스를 물과 1:1로 희석한 후 마른걸레에 묻혀 문지르듯이 닦아내 주세요.
껌이 붙었을 때
직물시트에 껌이 붙은 경우에는 먼저 비닐봉지에 얼음을 넣은 후 껌 위에 올려두고, 어느 정도 딱딱해졌을 때 손으로 떼어내야 해요. 이때 남은 껌은 칫솔에 식용유를 발라 살살 떼어내면 된답니다.
화장품을 묻혔을 때
화장품이 묻었을 때는 같은 기름 성분인 버터를 오염 부위에 골고루 묻힌 뒤 물파스나 알코올로 톡톡 닦아내면 됩니다.
커피를 쏟았을 때
휴지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탄산수를 수건에 묻혀 톡톡 두드려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는 뜨거운 물을 묻혀 두드려주면 말끔히 제거됩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시트의 종류와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봤어요. 운전자와 탑승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잘 고려해서 적합한 시트를 골라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D

 

 

 

1 ··· 7 8 9 10 11 12 13 14 15 ···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