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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달리기 딱 좋은 계절! <자동차 내부 세차 관리 팁>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기분 좋은 가을바람에 창문을 열고 운전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창문을 장시간 오픈할 경우 미세먼지를 비롯해 각종 유해물질이 내부에 쌓일 수 있어 위생상태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데요. 깨끗하고 건강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첫 걸음! 자동차 내부 세차와 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인디:D와 함께 알아볼까요~?

 

 

내 차가 택시보다 깨끗할까?

 

 

놀랍게도 휴대폰이나 자동차에는 변기보다 많은 세균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차량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렌터카나 택시보다 자가용 승용차의 자동차 내부가 더 더러울 때가 많다고 해요!

 

미국의 보험 집계 사이트인 넷쿼트(Netquote)에 의하면 자가용, 렌터카, 택시의 위생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각각의 안전벨트, 도어 손잡이, 윈도우 버튼, 기어 변속레버 등의 위생 상태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일반 변기의 150배가 넘는 세균이 증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평방 인치 당 평균 세균 수에서 택시나 렌터카보다 자가용 승용차의 세균 수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분별로는 손이 많이 닿는 도어 핸들이 평균 1,810 CFU, 안전벨트는 100만 CFU 이상, 윈도우 버튼은 500만 CFU 이상의 세균이 증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죠. 

 

국내의 자동차 관련 언론과 업체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도 운전자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운전석 시트가 변기 커버의 10배나 되는 세균이 사는, 차량 내부에서 가장 더러운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내부세차 이렇게나 중요한 거였어?

 

 

이러한 차량 오염의 주원인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과 내부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세균과 곰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차문을 열고 달리기 좋은 요즘이나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히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더 주의해야 하죠. 차문을 너무 오랫동안 열어 두면 각종 오염 물질이 차량 내부로 유입되고, 히터의 온도를 높이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초미세먼지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오염도가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내부 세차를 해주는 등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밀폐된 공간인 자동차 실내에서 오염된 공기를 장시간 호흡하게 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졸음, 현기증, 두통 등이 일어 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세균이 손을 통해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된다면 세균성 피부염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오염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환경성질환이나 만성 호흡기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아이들의 경우 더욱 치명적이죠. 바로 이것이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내부 세차와 위생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부분별 자동차 내부 위생 관리 꿀팁

 

 

- 더러워지기 쉬운 부분은 자주 닦기
세차를 할 때 차량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도 깨끗한 수건으로 오염물질을 닦아 내고, 미세먼지 없는 날 충분히 환기를 시켜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핸들, 기어 변속레버, 윈도우 버튼 등 오염도가 심한 부분은 살균 티슈 등을 사용해 자주 닦아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문 세정 용품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죠.

 

- 바닥 매트와 에어 필터 관리하기
바닥 매트와 에어 필터 등 비접촉 부위는 더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데요. 바닥 매트의 경우 신발 바닥에 묻어 들어온 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음식물 찌꺼기 등이 계속 쌓일 수 있어 자주 털고 주기적으로 중성세제나 전용 클리너로 세척한 후 햇볕에 잘 말려야 합니다.

 

특히, 에어 필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정기적인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요. 필터 여과지의 정전력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약해지므로 6개월 마다, 또는 1만 5,000km 주행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가 많거나 자주 사용하는 계절에는 수시로 확인해서 새 필터로 교환하는 것이 더 좋겠죠. 이때 순정의 항균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과 효율이 높은 제품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구석구석 청소하기
그 밖에도 에어컨/히터와 공조기의 관로 청소를 하거나 소형 진공청소기로 송풍기 부근을 청소하는 등 에어컨 관리가 필요하고요. 천장을 포함한 내부 구석구석을 자주 세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시트 밑 부분이나 재봉선 부위는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브러시나 칫솔을 활용해 꼼꼼히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죠.

 

-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날이 좋은 날에는 차문을 모두 열고 일광 소독하는 것도 세균을 박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완전한 제거는 어렵기 때문에 스팀 세차 등 전문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 안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실내 크리닝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겠죠.

 

- 운전자 스스로 청결 습관들이기
운전자 스스로도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손 소독제를 차 안에 구비해 두는 등 위생 관리 노력이 필요한데요. 되도록 자동차 안에서는 음식을 먹지 않고, 먹었을 때는 바로 청소를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또, 자동차 히터의 설정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고, 21도 정도로 유지해야 깨끗하고 쾌적한 자동차 내부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차량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봤어요. 생각보다 자동차 내부가 많이 더럽고, 그로 인해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인디:D가 알려 드린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내부 세차와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깔끔한 운전자가 되어주시길 바랄게요(ٌ˃̵ᴗ˂̵)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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