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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늦캉스"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죠? 바로 한적한 시기에 알뜰한 여행을 즐기는 ‘늦캉스족’들인데요. 혜택 풍부한 '가을 여행주간'을 잘 활용하면 더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죠! 특히 취향에 맞는 작은 마을에서 아기자기한 소확행 여행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곳으로 가면 좋을지 인디:D와 함께 알아볼까요?

 

 

2019 ‘가을 여행주간’ 활용법

 

 

9월에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면 뭐가 좋을까요? 극성수기에 비해 북적대는 사람이 적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고, 여행 경비도 절약되면서, 선선한 날씨에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높고 푸른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까지 더해주니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9월, ‘가을 여행주간’을 지정해 전국 여행 명소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 여행주간은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9월 29일까지 마무리되니 아직 가을 여행을 떠나지 못하셨다면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을 모토로 여행 전문가들이 테마에 맞는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국내 1호 로케이션매니저가 추천하는 숨겨진 마을 여행지가 인기라고 합니다. 어떤 곳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이번 주말,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로 떠나 보세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마을여행지 - 강화 화문석마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먼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함께 떠나 보면 좋을 가을 여행지입니다! 바로 인천 강화 화문석마을인데요. 강화 지역 특산물로 잘 알려진 화문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화문석은 이름 그대로 ‘꽃돗자리’를 가리키는데요. 왕골을 엮어 짠 것에 꽃무늬를 놓아 짠 돗자리로 여름철에 특히 시원하게 쓸 수 있고, 무늬가 고와서 장식용으로 활용되기도 해요. 이곳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왕골을 수확해 고려시대부터 전수되어 온 그 방법 그대로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화문석마을 안에는 화문석문화관, 화문석체험학습장이 있는데요.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박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화문석 체험 외에도 떡메치기, 순무김치 담그기, 전통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인근에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조양방직 카페와 최근 강화의 명물로 입소문이 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루지 체험도 즐길 수 있어요~

 

주     소 :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555(전망대로452)
추천 코스 : 화문석마을 → 화문석체험학습장 → 화문석문화관 → 강화역사박물관 → 조양방직 카페 → 강화루지체험  

 

 

둘이 떠나기 좋은 친구·커플 여행지 - 대구 달성 마비정마을

 

(▲출처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친구나 연인과 단둘이 조용한 가을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대구 달성 마비정마을로 떠나 보세요! 마비정(馬飛亭)은 말에 관한 슬픈 전설에서 기원한 이름인데요. 천리마 비무를 사랑해 대신 죽은 암말 백희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죠. 이런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기에 분위기도 남다른 마비정마을! 특히 온 마을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60~70년대 농촌 풍경 벽화는 아주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

 

또, 우리나라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다는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가 있고,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로맨틱하게 마을을 꾸며주고 있답니다.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 앞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잊지 말고 꼭 소원을 빌어 보세요~

 

주     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추천 코스 : 연리지사랑나무 → 마비정벽화마을탐방 → 대나무터널길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 화원유원지

 


혼자 다녀와도 좋을 마을 - 전남 담양 삼지내마을

 

(▲출처 : 소쇄원 홈페이지)

 

나 홀로 여행 그 자체에 몰입하고 싶다면,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마을 담양 삼지내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곳인데요. 3.6km에 이르는 돌담길과 고즈넉한 고택에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절대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법을 발산하는 곳이죠. 실제로 고택에서는 숙박도 가능해 좋습니다.

 

삼지내마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특산품이 있는데요. 바로 쌀엿이에요! 기름진 땅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직접 지은 쌀로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 고소함을 당할 재간이 없답니다~ 

삼지내마을은 또 담양의 주요 명소들과 가까워 정말 이상적인 여행지인데요. 아름다움을 간직한 조선 시대 최고의 민간 정원 소쇄원, 겨울에도 푸르른 대나무 숲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이 바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담양에서 즐기는 조용하지만 풍성한 가을 여행, 혼자라도 외롭지 않겠죠?

 

주     소 : 전남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추천 코스 : 소쇄원 → 삼지내마을 → 메타세콰이어길 → 대나무골테마공원

 

 

누구나 떠나기 좋은 마을여행지 - 경기 포천 막걸리마을

 

(▲출처 : 포천시청 홈페이지)

 

이번에는 남녀노소, 이맘때 떠나기 딱 좋은 가을 여행지 포천 막걸리 마을이에요~! 포천 하면 떠오르는 전통주 막걸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시음도 해볼 수 있는 곳이죠. 전통방식 그대로 발효시키는 500여 개 옹기를 볼 수 있는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포천에는 50년 전통의 이동막걸리는 물론, 일동막걸리, 배상면주가, 조술당 등이 있는데요. 이 막걸리들을 모두 만나보기 위해 서울 근교라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막걸리마을이에요~

 

가깝지만 포천은 1박2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곳인데요.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산정호수와 억새꽃 만발한 명성산은 가을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코스입니다. 특히 산정호수 둘레길은 유모차나 휠체어로 이동해도 불편함 없이 걸어 다닐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아요. 이른 아침에 산책을 하시려면 몽환적으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컷을 꼭 놓치지 마세요!

 

주     소 : 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32번길 25
추천 코스막걸리마을 → 전통술박물관 → 평강랜드 → 산정호수 → 한탄강하늘다리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이맘때 떠나기 좋은 가을 여행지들을 만나 봤습니다. 특별히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문가가 추천하는 테마 마을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는데요. 자연의 신비와 삶의 여유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멋진 곳들이었습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이라 더 아름다움이 무르익는 곳이기도 한데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여행주간, 오늘 인디:D가 소개해 드린 여행지에서 더욱 특별하게 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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