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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집니다” 9월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3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벌써 2019년도 본격적인 하반기에 들어서 어느새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새 학기, 새 계절, 명절까지 다양한 이슈들로 변화가 많은 9월에 또 하나 새롭게 다가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개정된 자동차 관련 제도들이죠! 이달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3가지 제도들을 인디:D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시죠:)    

 

 

1. 자동차 대리인 등록 온라인으로도 가능!

 

(▲ 출처 : WIKIMEDIA COMMONS)

 

각종 서류를 들고 구청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등록 서비스! 소유자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등록이 가능한데요. 지금까지는 꼭 본인이 직접 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대리인도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 자동차 등록을 할 때는 운전자가 직접 하지 않고 딜러나 대행사 등 대리인이 차량 소유자로부터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받아 해당 기관에 직접 가서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제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니 그동안 대리인 등록 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서류 위변조, 지나친 대행 비용 요구 등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겠죠?

 

그뿐만 아니라 지방세정시스템과 온라인 등록 포털인 ‘자동차 365’를 연계해 대리인이 온라인 등록을 하면서 지방세를 포함한 제세공과금도 가상계좌를 통해 일괄납부할 수 있게 됐는데요. 차량 소유자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리인에게 등록 업무를 휴대폰으로 위임하면 돼서 정말 빠르고 편리해졌네요!

 

 


2. 영어 운전면허증 도입!

 

(▲ 출처 : 경찰청 보도자료 - 영문 운전면허증, 교통민원실 지문확인 서비스 시행 2019.09.16)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을 해외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하겠죠? 그 동안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별도로 발급받거나 대사관의 번역·공증 서류를 떼야 했었는데요. 2019년 9월 16일부터 운전면허증 뒷면에 개인 정보와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표기되는 영문 병기 운전면허증이 발급되어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면은 기존과 똑같지만, 뒷면은 국제 면허증처럼 영어로만 되어 있는 면허증이죠~

 

영어로 표기되는 항목은 소지자의 이름, 성별, 주소, 발급권자 등 면허 정보 대부분으로, 오토바이·승용차·버스·트럭 등 운전 가능한 차종을 도형으로 표시해 이해하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에요. 그 밖에 희망 시 면허증에 '장기 기증 희망자' 문구도 넣을 수 있고, 위조를 방지하는 다양한 보안 요소들도 추가되는 등 조금씩 개선된 점도 눈에 띕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괌,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 주), 페루, 영국, 아일랜드, 핀란드, 오만, 터키, 스위스, 카메룬 등 33개 국가이니 방문 시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게 좋아요. 아쉽게도 대표적인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데요. 영어 먼허증이 외국에서 신분증 역할을 할 수는 없기에 여권은 꼭 갖고 다니셔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죠!

 

영어 운전면허증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신규 취득이 아니더라도 재발급, 갱신 때 발급 수수료 1만 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물론, 영문 병기가 필요하지 않다면 기존대로 7,500원만 내고 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3.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특정 물품이나 특정 장소에서 소비하는 비용에 부과하는 간접세, 개별소비세! 자동차를 살 때 꼭 내야 하는 세금인데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됐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차 값의 5%였던 개별소비세가 3.5%로 인하되니 새 차 구입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셔야 하겠는데요. 개별소비세가 낮아지면 개소세의 30%가 부과되는 교육세와 개소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의 10%인 부가가치세도 함께 낮아지니 자동차 가격이 약 2.1%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2000만 원짜리 차라면 약 43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죠.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면제받는 차종인 경차, 9인승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 중고차, 영업용 차량으로 영업용 번호판이 달린 트럭, 택시 버스 등을 제외한 일반 승용차의 경우 적용되는 혜택이니 올해 말까지 놓치지 말고 알뜰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자동차 운전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하반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밖에 9월부터 8자리 자동차 번호판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점들은 이미 인디:D가 알려 드려서 잘 알고 계시죠? 바뀐 것들이 많아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지고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도 달라지는 제도들을 숙지하셔서 새로운 정책에 맞는 건강한 자동차 생활을 해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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