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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호, 무엇?" 초보 울리는 다양한 신호등, 그 의미를 알고 싶다!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요즘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새롭게 생긴 신호등에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갈수록 교통 신호등의 형태와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직관적인 표시로 처음 봐도 낯설지 않은 신호가 있는 반면, 무슨 뜻인지 도통 몰라 자신도 모르게 신호를 무시하게 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신호등의 종류와 의미를 알아봅니다!

 

 

버스 전용 신호등

 

 

버스 전용 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깜찍한 신호등! 일반 자동차 신호와 별도로 작동하는 오직 버스를 위한 신호등으로, 교차로에서 일반 차량이 좌회전할 때 중앙차로의 버스는 정지해야 합니다. 전용 도로가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신호등도 구분되어 있다면 혼동 없이 안전하게 교통질서가 잡힐 수 있겠죠?

 

 

자전거 신호등

 

 

버스 신호등처럼 자전거 신호등은 어린이랑 외국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신호라서 별도의 교육 없이도 누구나 신호를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자전거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등 옆에서 자전거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데요. 자전거 도로라면 자전거만 달리므로 문제가 없지만, 교차로에 도달했을 때 차량이나 보행자와 충돌할 수 있어 별도의 신호를 마련한 것이죠. 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설치되거나, 지켜지는 경우가 많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어요. 자전거 운행법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바닥 신호등

 

(▲ 출처 : 남양주시 홈페이지 - 보도자료 '남양주시, 바닥신호등 시범운영 실시')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스몸비(Smombie)족’!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형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데요. 따라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횡단보도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바닥 신호등’이 등장했습니다.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 주변에 LED 전광판을 놓아 신호등 역할을 대신하는 건데요. 고개를 들고 맞은편을 보지 않아도 바닥 신호를 보며 안전을 지킬 수 있겠죠? 실제로 바닥 신호등을 설치한 곳의 보행자 교통신호 준수율이 크게 늘었다고 하니 앞으로 바닥 신호등이 확산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세먼지 신호등

 

(▲ 출처 : 광진구 홈페이지 - 보도자료 '광진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른 신호등인데요. 교통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신호등입니다. 바로 ‘미세먼지 신호등’인데요.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이를 알리는 대책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색으로 표현한 예보 신호등이 탄생한 것이죠. 직관적인 표시로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설치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매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4단계로 표시해준다고 하는데요. 과천시 중앙공원과 양천구청 등 서울, 경기, 광주광역시, 충남 당진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초보운전자들을 당황케 하는 다양한 신호등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알기 전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사실 신호등은 봐야 하는 대상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복잡한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천차만별의 신호등을 모두 다 신경 쓸 필요 없이 자동차, 버스, 자전거, 보행자별로 필요한 신호만 확인하면 됩니다. 꼭 필요한 신호만 확실하게 확인하면서, 오늘도 안전운행해보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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