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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프란시스코? 태풍은 계속된다! <태풍 대비 여름철 자동차관리법>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2019년 7월 남부지방에 많은 비 피해를 입힌 5호 태풍 ‘다나스’에 이어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한다고 합니다. 또, 9호 태풍 레끼마도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크고 작은 여름 태풍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빗길 미끄러짐 주의! 수막현상 예방법

 

 

빗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타이어와 노면 사이 마찰력이 떨어지는 수막현상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행 전에 미리미리 타이어 공기압과 타이어의 홈을 점검해서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자동차관리가 필요한데요. 먼저 비가 오기 전 마모된 타이어를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10% 이내로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에서 배수 기능을 담당하는 홈, 즉 ‘트레드(tread)’의 깊이를 체크해서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죠.

 

 

2. 시야를 확보해 사고 확률 Down! 와이퍼 점검

 

 

안전한 빗길 운전을 위해서는 운행 전 와이퍼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언제, 얼마나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와이퍼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이죠. 와이퍼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와이퍼를 사서 셀프로 낄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한 편이죠.

 

다만, 꼭 1년이라는 주기를 채울 필요 없이 △와이퍼 블레이드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남는 경우 △작동하면서 소음이나 진동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 △유리에 맺힌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우 △유리면에 닿는 고무 날이 수직으로 반듯하게 있지 않고 누워있거나 삐뚤어져 있는 경우에는 교체 시기가 된 것이니 바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3. 에어컨 빵빵 트는 운전자라면? 배터리 점검
 

 

여름철에는 차 안의 에어컨을 빵빵하게 가동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전조등, 와이퍼 등 전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배터리 점검도 필수인데요.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되어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닛을 열고 배터리의 위치를 확인한 뒤 상태 표시 창을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배터리 충전상태 표시기는 배터리 상단표면에 위치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3년 정도이므로, 인디케이터를 확인해 녹색이면 정상, 그밖에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하고, 흰색 불이 들어왔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4. 하천 근처에 주차했다면? 즉시 이동!

 

 

만약 하천 근처에 차를 주차했다면, 태풍 소식을 들은 즉시 자동차를 지대가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해요.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장마철에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태풍이 예상될 때는 저지대뿐 아니라 지하차도나 도심하천 인근, 한강 둔치, 계곡, 강변, 교량 밑 역시 절대 주차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태풍에 대비하는 여름철 안전 운전법 3


여름철 자동차관리법을 통해 태풍에도 끄떡없도록 정비하셨나요? 빗길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운전에도 더욱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운전 꿀팁 3가지도 함께 알아봅니다!

 

① 느려도 괜찮아~ 절대 과속 금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속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면 순식간에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빗길에선 평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속 운행해야 하는데요.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데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제동거리가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제동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 위험률이 높다는 것! 따라서 강수량에 따라 평소보다 20~50%까지 감속해야 하며,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1.5배 이상 길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② 서로를 위한 배려, 낮에도 전조등 밝히기

 

 

태풍으로 인해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려지면 주간에도 전조등을 밝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 차량의 눈에 내 차를 잘 띄도록 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핀란드 등 서구의 여러 국가가 꼭 비가 올 때뿐만 아니라 낮에도 주간 전조등을 켜도록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주간 전조등을 모든 차량에 장착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막상 배터리나 연료가 닳을까 또는 효과가 있을까 싶어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간 전조등을 켜고 주행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③ 도로 상황이 안 좋을수록 정주행이 답! 1차로 주행 피하기

 

 

비가 오는 날은 도로 환경이 평소보다 열악해서 베테랑 운전자라도 안심할 수 없죠. 따라서 더욱 조심하고 침착하게 운전을 해야 하는데요. 특히 추월 차선인 1차로 주행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마주 오는 차량이 미끄러져 정면충돌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또 무리하게 추월을 하려다 대형 사고를 유발하지 않도록 전용 차선에서 정속 주행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인디:D와 함께 알아본 자동차 관리법과 안전 운전 꿀팁을 통해 폭염 속 거센 비바람을 몰고 오는 태풍의 고비를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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