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펫택시엔 뭐가 필요할까?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차 옵션들>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택시까지 등장했는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차용품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위해서 선택하면 좋을 반려동물 전용 자동차 옵션들을 인디:D와 함께 알아봅니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차 옵션들

 

반려동물과 단순히 집 앞을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거리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차량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에 반려동물을 태우려면 각종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수칙도 지켜야 하는데요. 최근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반려동물의 안전과 탑승 및 승차의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자동차용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와, 이런 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며 반려인들의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옵션들,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출처 :  랜드로버 홈페이지 - NEWSROOM)

 

먼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에 장착된 ‘펫 백 리프트’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차박(여행할 때 자동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것)을 하거나 드라이브를 떠날 때 반려동물이 스스로 자동차의 트렁크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죠. 특히 ‘펫 로드 스페이스 프로텍션 팩’ 옵션에는 퀼팅 장식의 고급스러운 트렁크 바닥 매트와 트렁크 파티션, 물그릇, 휴대용 샤워기까지 포함되어 반려동물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출처 :  재규어 홈페이지 - NEWSROOM)

 

이와 비슷한 콘셉트로 재규어도 F-페이스와 E-페이스, XF 스포트 브레이크 등 SUV 및 왜건 모델에 트렁크를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바꾸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렁크 바닥뿐 아니라 좌우 벽을 포근한 소재로 씌우고, 객실과 완벽하게 분리해 진흙투성이 발에 차량 실내가 더러워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습니다. 또 물그릇에는 전용 받침대를 마련해 차가 이동해도 그릇이 엎질러지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그 밖에 안전띠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트렁크에 고정하는 접이식 캐리어, 반려견이 쉽게 탑승할 수 있는 접이식 사다리와 간단한 샤워가 가능한 휴대용 샤워기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테슬라티 홈페이지)

 

테슬라는 최근 모델 3에 ‘도그 모드’를 적용했습니다. 반려동물을 홀로 차 안에 남겨두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도그 모드를 켜면 시동을 끄고 내려도 에어컨이나 히터가 꺼지지 않아 질식사의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센터페시아에 달린 커다란 디스플레이에 ‘주인이 곧 돌아올 거예요’라는 뜻의 영어 또는 독일어 문장과 차 안 온도가 나타나 다른 사람이 신고하거나 무리해서 구출할 필요가 없도록 표시해줍니다.

 

 

(▲출처 : 스코다 홈페이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스코다는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인 ‘도그 세이프티 벨트’를 선보였습니다. 디자인까지 유니크 해 탐이 나는 이 벨트는 사이즈도 다양해 소형견에서 대형견까지 꼭 맞게 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몇 년 전 만우절 이벤트로 반려동물용 우산을 선보이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더 기발하고 실용적인 옵션들을 내놓을 것이 기대됩니다!

 

 

(▲출처 : 닛산 홈페이지 - NEWSROOM)

 

닛산의 ‘로그 도그’도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트렁크 공간에 마련된 패키지 옵션입니다. 가죽끈 고정 장치와 벽에 붙은 붙박이 그릇 두 개, 애견 샤워기, 슬라이드 경사로, 응급처치 키트, 압축 가열식 공기건조기까지 포함되어 실용적인데요. 특히 트렁크의 반려동물 전용 공간에 ‘도그 캠’을 설치해 운전자가 센터페시아 모니터로 관찰할 수 있고, 트렁크 쪽에 연결한 스피커로 대화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국내 자동차 중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이색 아이템을 마련한 모델이 있는데요. 바로 기아자동차 더 뉴 레이의 ‘튜온 펫’입니다. 레이 전용 이동식 케이지와 1열과 2열 나누는 중간 격벽, 2열 시트 오염을 막는 시트커버 등 3종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펫택시 타 보셨나요? 반려동물을 위한 이동 수단

 

 

반려동물이 병원 방문 또는 미용을 위해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펫택시’도 등장했습니다. 한 스타트업이 반려인들을 직접 찾아 인터뷰하고, 온라인으로 수백 명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또 애견펜션이나 박람회 등을 찾아가 업계종사자들의 의견을 물어 완성한 아이템인데요. 작년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운송법이 생기면서 펫택시 시장이 합법화되어 반려동물 가족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이용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먼저 예약을 해야 하며,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요금 8,000원~10,000원에 일반택시와 같은 미터기 요금이 적용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반려동물을 위한 운전법

 

 

무엇보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안전 운전이 중요하겠죠? 특히 반려동물을 안고 타는 것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반려동물을 차에 태울 때 보호 의무에 관한 규정이 없지만, 도로교통법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니 반려동물과 자동차 탑승 시 무릎에 안고 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의 경우 5만원, 승용차의 경우 4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반려동물과 자동차 탑승 시 주의사항>
● 장거리 여행 시 최소 2~3시간 전 음식물 섭취 피하기
● 반려동물 전용 캐리어 또는 카시트, 안전벨트 설치하기
● 반려동물은 운전석이나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탑승하기
● 차창 밖으로 머리 내밀지 않게 하기
● 장시간 이동 시에는 적어도 2시간에 한번 정차하여 및 배변시키기

 


오늘은 인디:D가 펫택시를 비롯한 반려동물 전용 자동차와 옵션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자동차 문화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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