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 소식

미래형 자동차? 타이어도 함께 진화한다! <콘셉트 타이어>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최첨단 기술의 복합체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플라잉카 등 미래형 자동차가 속속 등장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타이어도 여기에 발맞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동향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콘셉트 타이어'! 인디:D가 다양한 콘셉트 타이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콘셉트 타이어란?

 

(▲출처 : 렉서스 블로그)


‘콘셉트 타이어(Concept Tyre)’란,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에 장착된 타이어입니다. 모터쇼에 출품된 자동차들은 새로 개발된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해 화려하게 선보이게 되는데요. 이에 맞춰 타이어도 특별히 제작되곤 하는 것이죠. 이러한 타이어들은 간혹 이벤트성에 그치는 때도 있지만, 현재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미래형 타이어를 제시하는 계기가 됩니다. 미래 소비자의 성향을 미리 내다보고 제작된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통하고 있는 것이죠.

 

 

공기 주입이 필요 없는 타이어

 

(▲출처 : 미쉐린 ‘비전(Vision)’)


타이어에 바람을 넣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요? 미쉐인, 한국타이어, 브릿지스톤 등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이 현재 가장 활발하게 양산화 준비 중인 콘셉트 타이어 중 하나가 바로 비공기압 타이어인데요. ‘에어리스(airless)’, 즉 공기 주입이 필요 없어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은 주로 타이어를 상하게 하는 위험 요소들이 많은 공사장의 작업용 차량에 적용되고 있으며, 곧 일반 차량용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콘셉트 타이어입니다.

 

 

스스로 노면 상태를 감지하는 스마트 타이어

 

(▲출처 : 금호타이어 ‘이-클레브(E-CLEV)’)


타이어 표면인 트레드에 센서가 부착되어 노면 상태를 스스로 감지하는 타이어가 있다면?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에서 개발한 스마트 타이어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하는 콘셉트 타이어인데요. 완전 자율주행 공유차량을 대상으로 미래 도심 조건 변화에 따른 가변형 타이어로 개발되었습니다. 노면 상태를 감지해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체크해주고, 교체 주기나 도로 상태까지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요. 깜빡깜빡 교체 시기를 자주 놓치는 운전자에게 특히 유용하겠죠?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공 모양 타이어

 

(▲출처 : Goodyear 홈페이지/ 굿이어 ‘이글 360(Eagle 360)’)


타이어는 왜 모두 도넛 모양일까? 공처럼 생긴 타이어는 없을까? 하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다면, 굿이어의 ‘이글 360(Eagle 360)’과 금호타이어의 ’스피누스(SPINUS)‘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일반 타이어와 달리 공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진 이 콘셉트 타이어들은 회전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좁은 접지면적을 유지해 저연비 친환경 타이어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요. 트레드 중앙부와 사이드가 다른 형상을 가지고 있으니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장점이죠.

 

 

트레드만 교환해 계속 쓰는 타이어

 

(▲출처 :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넥센타이어 ‘그린하이브(Green Hive)’)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면 트레드가 마모되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이때 타이어 전체가 아닌, 트레드만 살짝 바꿔줄 수 있다면 정말 실용적이겠죠? 넥센타이어의 ‘그린하이브’는 트레드를 소모품처럼 교체 장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콘셉트 타이어인데요. 알뜰살뜰한 운전족들이 손꼽아 양산화를 기다리는 타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계단도 오를 수 있는 톱니 타이어

 

(▲출처 :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한국타이어 ‘Flexup’)


웬만한 곳은 다 달려도 계단에서만큼은 늘 작은 모습을 보여줬던 타이어. 하지만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쉽게 계단을 넘어다니는 타이어가 등장했습니다. 톱니처럼 생긴 트레드가 확장, 축소되면서 계단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평지에서도 자유로운 코너링을 통해 존재감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한 타이어를 둘로 나눈 하이브리드 타이어

 

(▲출처 :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한국타이어 ‘HLS-23’)


하나의 타이어를 2단으로 나눠 달리는 콘셉트 타이어도 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타이어인데요. 오지 등 극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유지해주고, 대용량 물류도 거뜬히 운반하기 위해 이런 형식을 적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분할 트레드는 각각 속도와 방향을 다르게 제어할 수 있어 물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하나만, 혹은 여러 개를 결합해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주얼 폭발 LED 타이어

 

(▲출처 : iF WORLD DESIGN GUIDE/ 금호타이어 ‘로드-비트(ROAD-BEAT)’)


요즘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비주얼+감성’의 트렌드를 모두 갖춘 콘셉트 타이어도 있습니다. 트레드 패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공기가 이 구멍을 통과할 때마다 알파 사운드를 발생시켜 사이드월의 소용돌이 모양 앰프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증폭된 사운드가 전달되는 타이어인데요. 달리면서 생기는 에너지로 발광하는 LED 패턴은 멋스러움과 함께 안정성과 시인성까지 확보해 줍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콘셉트 타이어들!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날이 기다려집니다~ 

 

 

 

1 ··· 6 7 8 9 10 11 12 13 14 ···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