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신기하지만 쓸 데가 없다?" <'투머치' 자동차 옵션 5>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새로운 자동차 옵션도 등장합니다. 이 중에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그 이름만 들어도 신기하지만, 막상 운전할 때는 사용하게 되지 않는 옵션들도 많죠. 대표적인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음성인식 시스템

 

(▲출처 : Auto Car Hire International)


AI 비서나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것이 아닌, 자동차 자체에 내장된 음성인식 시스템의 현실은 그야말로 참혹한 수준입니다. 라디오와 내비게이션 전용으로 출시된 기능이기에 통화나 기타 조작 등 그 외 다른 기능에 대한 인지 능력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죠. 음성을 제멋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은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 게 더 빠르고 안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비슷한 기능으로 터치스크린도 마찬가지인데요. 터치스크린의 인식률은 음성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오작동이나 반드시 화면을 보고 터치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사고의 위험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 엔진 오토 스톱

 

(▲출처 : Car From Japan)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자동차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자동차가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져 불필요한 연료 소비를 막는 엔진 ‘오토 스톱’ 기능입니다. 하지만 정체 구간이나 신호를 기다릴 때를 구분하지 못하는 탓에 하루에도 수없이 시동이 꺼졌다 켜지기를 반복하게 되어 운전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죠. 이렇게 되면 엔진과 스타트모터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자칫 엔진을 꺼둔 사이에 위기 상황이라도 발생한다면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연비 지키려다 큰 코 다치는 대표적인 옵션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3. 제스처 컨트롤

 

(▲출처 : Guide Auto)


미래형 자동차에나 접목될 듯 보였던 제스처 컨트롤도 일부 고급 모델에 적용되어 세상에 선보였는데요. 스크린 앞에서 운전자가 특정한 손동작을 하면 이에 따라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신기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의외로 사용자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음성인식-터치스크린에 이어 운전자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손대면 바로 닿는 곳에 콘트롤러가 있고, 심지어 스티어링 휠에도 리모컨이 달려 있는데, 굳이 운전 중에 제스처를 취하면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의견입니다. 덕분에 기술은 놀랍지만 자율주행 차에나 적용 가능한, 안타깝게도 너무 앞서간 자동차 옵션계의 ‘계륵(鷄肋)’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4. 안마 시트

 

(▲출처 : BestAdvisor)


요즘 안마의자를 갖춘 가정이 많아졌는데요. 자동차에도 안마의자를 적용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고급 모델의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안마 시트 옵션이 바로 그 주인공!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졸음운전 해소에 탁월한 아이디어처럼 보이는데요. 생각만큼 반응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운전 시 위험 등의 이유로 시원한 안마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데다 가격만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운전하다 졸리거나 피곤할 땐 잠시 쉬면서 가볍게 몸을 풀고, 시원한 안마가 필요할 땐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가성비 높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 자동차 옵션입니다. 

 

 

5.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출처 : 9to5Mac)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자동차에 적용된다니, 처음에는 다들 이거다 싶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이 기능을 자주 활용하는 분들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기능은 훌륭하지만, 위치가 좀 애매하기 때문이죠. 충전기가 센터 터널에 있어서 스마트폰을 보려면 일일이 꺼내서 확인해야 하는 건데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활용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충전 속도도 느린 편이어서 고속 충전 USB 단자로 충전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게 현실이죠.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처음에는 탐나고 신기하지만, 알고 보면 참 쓸데없는 자동차 옵션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안전하게 적용하는 것, 다이어트나 재테크뿐만 아니라 자동차 옵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사기꾼폭스바겐 2019.02.12 19: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완전 동의!!
    썬루프도 포함.

  • 미르 2019.02.12 19:3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흠...너무 주관적 아닌가요?
    전 음성인식이나 무선충전 완전 편하던데?
    요즘차는 인식 잘되던데요?

  • 지바 2019.02.12 20: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쓸데 없는 거 많다

  • 드림워커 2019.02.12 21: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쓸데없는것이 많은거 보단.. 껴팔기가 더 문제죠..
    필요한거만 딱 골라 넣을 수 있어야하는데

  • boss 2019.02.12 21:2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사용을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쓸모없게 느껴지겠지....

  • 꼬마가람 2019.02.12 21:3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토 스탑 앤 고 기능은 배터리소모에 큰영향을줘서 2년사용할 배터리수명이 1년내에 교체해야합니다.

  • 왜? 2019.02.12 22:2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무선충전,음성인식(저장된 번호 전화걸기,네비 목적지 검색) 좋음.

  • e300 2019.02.12 22: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자동주차....주차는 내가 더잘해

  • 어후 2019.02.13 00: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쓸때없더라도 한번쯤 타봤으면좋겠다

  • ? 2019.02.13 00:5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음성인식기능 쓸만한데 네비찍고가다 아는길나와서 운행중 취소하고싶을때 전화걸때 운전하면서 할수있어 좋고 무선충전은 정말좋은데 저녁에 굳이 충전안하고 자도 출근중 올려놓기만하면 도착할때쯤 완충

  • 시ㅣㅣㅣ 2019.02.13 01: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엉뜨 엉시 손따면 됨

  • 뭣이중헌디 2019.02.13 04: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차 잘굴러가고 에어컨 히타 잘나오고 사운드 빵빵하게 나오고 썬팅 진하게 잘되있고 젊음여자만 내옆에 있으면됨

  • 카닼 2019.02.13 09: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제스처컨트롤 좋은데... 안써본 사람들은 필요없다고 얘기할지 몰라도 써본 사람은 없는 차는 불편해서 타기 힘들다. 그리고 무선충전도 꼭 필요함.

  • 스카이엑티브 2019.02.13 11: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정차시 엔진을 멈추는 기술은 마즈다 가 스카이액티브 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발했고,
    실제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마당 2019.02.13 13:1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엔진 스탑엔고는 연비 절약보다 환경보호 측면이 더 큰 거 아닐까요? ^^

  • 끄리쓰너 2019.02.13 14: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무선 충전이 왜.
    운전중에 핸드폰 처다보면 개 호 랑 말 코 잖어
    근데. 뭐가 불편하니 뭐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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