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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한 달! 기름값 얼마나 내렸을까?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유류세 인상 문제가 도화선이 된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세계적인 이슈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 한시적인 유류세 인하 정책을 시행해 이달 들어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동네 기름값은 과연 얼마나 내렸을까요? 인디:D가 자세히 알아봅니다! 

 

 

유류세 인하 정책이란?

 

 

 

정부는 지난 10월 30일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 11월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유류세를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국제적인 유가 상승과 내수 부진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서민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번 유류세 인하 정책은 국제 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시행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류세란, 휘발유와 경유 등 일부 석유파생연료에 붙는 7개의 세금 및 준조세를 통칭하는 용어로, 휘발유의 경우 교통세, 주행세(교통세의 26%), 교육세(교통세의 15%), 부가가치세(세율 10%), 개별소비세, 관세 등이 붙으며, 액화석유가스(LPG)나 부탄 연료의 경우에는 여기에 판매부과금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소비자 판매가격의 20.7~45.5%를 차지할 정도로 유류세 부담이 큰데요. 이를 15% 인하하게 되면 휘발유 가격이 ℓ당 100원 이상 내리면서 기름값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 우리 동네 기름값은 얼마?

 

(출처: 오피넷 △12월 18일자 전국 기름값)


그렇다면, 유류세 인한 정책 시행 한 달 이상이 지난 지금, 전국의 기름값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을 통해 살펴보면, 오늘(12월 18일) 전국의 기름값 평균은 1,426원으로, 한 달 전 1,560원대의 수준에 비하면 리터당 약 130원 정도가 떨어졌는데요. 애초 정책 추진 시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더 떨어진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최저가격인 1월 첫째 주1,544.9원보다도 훨씬 낮은 가격입니다.

 

 

(출처: 오피넷 △12월 18일자 전국 기름값)


또, 지역별 기름값은 얼마나 될까요?
오피넷을 통해 살펴보면 인천, 대전, 경북, 전북, 대구, 부산, 광주 등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많게는 30원 이상 기름값이 낮지만, 서울은 무려 100원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현재 기름값이 가장 싼 곳은 대구이며, 리터당 평균 1,385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뜰, 셀프주유소가 인하폭 더 커

 

 

 

특히 일반 주유소보다 알뜰주유소와 셀프주유소는 기름값 인하액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리터당 20원 정도 더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뜰족들이 늘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먼 길도 마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이러한 추세에 따라 주유소 간 경쟁이 붙으면서 애초 기대보다 더 큰 기름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유류세 인하 정책 한 달, 우리 동네 기름값은 얼마나 내렸나를 알아봤는데요. 지역별 기름값을 잘 확인해 보시고, 기름값 어플 등을 잘 활용해 인하 동안 저렴하게 주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름 2019.02.08 14: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기름값 정부시책에 따르지안한 주유소는
    세무직원이 급습해서 정유사값 정부지원
    할인금 약속어긴 주유소는 세금으로
    때려야 다음부터 꼭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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