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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무더위 식히러 여행 떠나자! 시원한 해외 여행지 5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으로, 바다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시~원한 해외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인디:D와 함께 떠나봅시다~




가깝지만, 온도 차는 큰 '일본 삿포로' 





일본 삿포로는 다른 지역보다 눈이 많이 내리고, 눈 축제가 유명해서 겨울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덕분에 사시사철 눈 덮인 산을 볼 수 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여름에 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한여름에도 20도를 크게 넘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 되는 선선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삿포로 후라노 지역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데요. 보랏빛 라벤더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삿포로는 파란 물감을 섞어 놓은 듯한 ‘청의 호수’, 단아하게 떨어지는 ‘흰수염폭포’까지 시원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지입니다.




등잔 밑 러시아를 다시 보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사진: Pixabay>


현재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여행지인데요. 러시아는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7~8월 기온이 20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시원한 여름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블라디보스톡 아무르만 해변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요. 아무르만 해변에서는 일광욕을 즐기면서 다양한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을 내 가슴에 '몽골 울란바토르'





7~8월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지 않는 몽골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딱 좋은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캠핑 등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울란바토르의 ‘테를지 국립공원’은 몽골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밤이 되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별들이 빛을 발하는 야경 명소입니다. 풀밭에 드러누워 망원경 없이도 별을 구경할 수 있는 동화 같은 곳이죠.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사용한 캠핑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답니다.  




난생 처음 여름 스키 '스위스 체르마트'





사계절 선선한 기온을 자랑하는 스위스도 여름에 가면 여행하기 딱 좋은 해외여행지입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하이킹, 트래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산악자전거나 패러글라이딩 등 산악지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스위스로 여행계획을 세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마테호른에는 사계절 내내 만년설이 쌓여 있어 한여름에도 스키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 체르마트에 관광객들을 위한 스키용품 대여소가 많아서 굳이 장비를 들고 떠날 필요는 없답니다.    




해변, 그 이상의 추억 '호주 본다이 비치'



 <▲ 사진: Pixabay>


호주는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나라인데요. 무엇보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여서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주의 수많은 인기 여행지 중에서 여름에 가면 딱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본다이 비치입니다.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서핑을 꼽는 액티비티 매니아들을 위한 최적의 해변이기 때문입니다. 시드니 시내에서 가까워 시드니 투어를 즐기면서 해수욕도 함께 할 수 있는 본다이 비치!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서핑을 하며 잊지 못할 만큼 시원한 해외여행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인디:D가 무더위를 피해 당장 달려가고 싶은 시원한 해외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 참고해서 더위를 잊고 완벽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 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