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 소식

9월 2일 개통되는 우이신설선, 13개 노선도는?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내달 2, 서울 최초의 지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경전철(11.4km)이 개통될 경우,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의 통행 시간을 현 50분에서 약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오늘은 인디:D와 함께 9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과 노선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전철’ - 개념과 유형


( 버스와 지하철의 단점을 보완한 경전철 )


여기서 경전철은 하나의 이름을 뜻하는 것이 아닌,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경전철의 은 가벼울 경()으로 이를 풀면 차량과 구조물이 작은 전철을 의미할 뿐, 경전철이라는 이름에 부합하는 명확한 기준은 정해져있지 않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차량 표준규격]을 살펴보면, 대형 도시철도의 최대 축중(차량에 한 개 축에 실리는 최대 중량)16톤이지만 [도시철도차량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경전철의 축중은 철차륜 경전철 - 13.5/ 고무 차륜 경전철 - 9.5]입니다.

 

물론 고속도로의 최대 축중 기준이 10톤인 점을 감안할 때, 기준 최대치에 도달하는 트럭이 있다면 고무 차륜 경전철의 경우 트럭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전철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도로 차량보다는 무거운전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국내에서 영업 중인 경전철을 기준으로 잡을 때, 경전철의 3가지 유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_ 철차륜 자동 안내 궤도 (Automatic Guideway Transit) 방식 


( AGT 방식을 채택한 부산 김해경전철 / 이미지 출처 : 두산백과 )

 

일명 ‘AGT'방식이라 불리는 철차륜 자동 안내 궤도 방식은 자동 운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칭합니다. 예를 들어, 신분당선의 설계축중은 16톤에 달해, 경전철의 축중(13.5) 기준을 넘어서지만 자동 운전 방식이기 때문에 AGT에 해당됩니다.

 

 

2_ 무 차륜 자동 안내 궤도 방식

 

( 고무 차륜 자동 안내 궤도 방식을 채택한 의정부경전철 / 이미지 출처 : 지식백과 )

  

고무 차륜 자동 안내 궤도 방식은 바퀴와 궤도의 마찰력으로 구동되고,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AGT 방식과 동일하지만, 바퀴가 고무이며 궤도가 콘크리트로 이뤄진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철과 철의 마찰력보다 고무 - 콘크리트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의 힘이 더 크기 때문에 강한 구동력을 얻을 수 있고, 이는 높은 경사도 쉽게 달릴 수 있습니다.

 

 

3_ 선형 유도전동기 (Linear Induction Motor) 방식 


( 선형 유도전동기 방식을 채택한 용인경전철 / 이미지 출처 : 지식백과 )

 

일명 LIM 방식이라 불리는 선형 유도전동기 방식은 유도전동기의 변형에서 추진력은 얻는 방식입니다.

 

철제 궤도 중앙에 설치된 과 열차의 유도전동기 모터 사이에서는 전자기 작용에 의해 추진력이 발생하며, 철차륜이 구동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소음과 분진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시공 중인 시스템으로는 시형 자기부상열차와 모노레일, 노면전차 등이 있습니다.

 

 

 

서울 도시철도의 흐름

 

지난 2013, 서울시는 시 내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대한 종합발전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도시철도의 지난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본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도시철도 계획 


 1기 지하철

(1 ~3, 4호선)

 2기 지하철

(3, 4 연장선 ~ 5, 8호선)

 3기 지하철

(9, 3호선 연장 + 경전철)


 - 1호선은 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망과 직접 

연결된 망으로 구성


-3, 4호선은 X자 모양으로 

시가지를 관통하며 1기와 

직접 연결되는 형태  


 - 1, 3, 4, 5호선은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방사능 노선


- 1기와 달리 5, 8호선은 

노선과 열차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 고려되지 않음 


- 강남과 여의도 및 

강서의 교통난 개선을 위해 

9호선과 3호선 연장선을 추진


 - 대형전철 방식을 통해 

시내 교통 사각지대를 개선

 

 

 

서울 최초의 경전철 - ‘우이신설선


( 우이신설선 모습 / 이미지 출처 : MBC 뉴스 )

 

서두에서 간단히 언급한 우이신설선은 서울 최초의 지하 경전철로, 13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신여대 입구(4호선), 보문(6호선), 신설동(1·2호선) 역에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우이신설선의 개통 시기는 당초 7월이었으나, 안전 및 열차 간격 조정으로 인해 9월로 미뤄졌는데요. 한번 미뤄진 만큼 또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이었던 92일에 예정대로 개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이신설선은 한 열차 당 객실이 2칸이며,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개통 초기에는 역무원을 임시로 두고, 3년째부터는 무인화하기로 밝혔습니다. 더불어, 열차 간격 조정은 기존 230초에서 3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6~17, 철도 안전 법을 근거로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을 진행했는데요. 검증 및 시운전 결과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우이신설선 13개 역의 이름은


( 우이신설선 노선도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TV )

 

우이신설선의 노선도에 포함된 13개 역의 이름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 우이신설선의 13개 역 명칭을 고시했는데요.

 

13개 역의 이름은 북한산 우이, 솔밭공원, 4.19 민주묘지, 가오리, 화계, 삼양 사거리, 솔샘, 북한산 보국문, 정릉, 성신여대 입구, 보문, 신설동 등이며 이 중 3개 역(성신여대 입구역 / 보문역 / 신설동역)은 각각 4호선과 6호선, 1·2호선의 환승역이기 때문에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경전철과 내달 개통을 앞둔 우이신설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의정부경전철과는 달리, 흑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을 책임져주길 기대하며 인디:D는 다음에도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1 ···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