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각 나라에서는 운전면허시험을 어떻게 볼까요?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아직까지 면허를 취득하지 않으신 분은 긴장 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올 하반기부터 장내기능 시험을 늘리는 등 운전면허 시험을 강화하는데요. 운전면허 시험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인디:D가 각 나라별 운전면허 취득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중국의 운전면허시험


중국의 운전면허 시험은 취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가장 어려워요. 안전, 필기, 기능, 주행 등 총 63시간의 교육을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각 단계별로 90점 이상의 점수를 내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요. 단계별로 90점을 넘기지 못해 탈락을 하게 되면 바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0일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죠. 또한 한 단계에서 여섯 번 시험을 탈락하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어렵죠.




일본의 운전면허시험




일본의 운전면허시험도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 있어요. 일본은 가면허를 취득하고 최종 면허를 취득하는 방식인데요. 자동차 교습소에 등록 후 학과 10시간, 교습소 내 주행 15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해요. 

교육을 이수 후에는 가면허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시험은 학과 시험과 코스 주행 시험이에요. 필기와 코스 주행을 통과하면 비로써 도로주행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죠. 도로주행 시험을 하기 전에도 교육을 들어야 하는데요. 학과 16시간, 도로주행 19시간을 이수해야 해요. 


가면허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까지 통과하셨다면 이젠 졸업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학과 및 도로주행 졸업시험에 합격해야지만 졸업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는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그 후 졸업 증명서를 들고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마지막 학과 시험에 합격해야 최종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어요.




미국의 운전면허시험




 

땅이 워낙 넓고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미국에서는 자가 차량 이용이 필수인데요. 총 52개의 주로 나누어져 있는 미국은 각 주마다 면허시험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체로 필기시험(written test)과 실기시험(road test)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필기시험은 도로표지테스트, 교통법규테스트, 시력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필기시험을 합격하면 연습면허가 발급되며 이 연습면허로 연습을 한 후 실기시험을 보는 방식이에요.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60일간 유효한 임시면허증을 발급받게 되고, 그 후 정규면허증은 몇 주 안에 집으로 배달이 된답니다.


미국의 필기시험은 우리나라의 필기시험과는 달리 정해진 정답을 묻는 문제도 많아요. 면허 정지 기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묻는다든지, 차량 주차 시 소화전에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거리 등을 묻는다고 하네요.

또한 주민등록증이 따로 없는 미국에서는 운전면허증이 신분증 구실을 한다고 하니 미국에서 운전면허증 취득이 필수인 것은 당연한 것 같죠?




뉴질랜드의 운전면허시험





뉴질랜드의 운전면허 취득 호주와 비슷해요. 면허의 종류는 학습 면허, 제한 면허, 완전 면허의 3단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로, 학습 면허는 시력검사, 필기시험 및 구두시험에 합격한 15세 이상의 사람에게 주어지는데요. 도로에서 운전연습을 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해요. 하지만 나이가 25세 이하인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나야 도로주행시험을 신청할 수 있고, 25세 이상의 경우에는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즉시 도로주행시험을 신청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제한 면허는 만 25세 이하의 학습 면허 소지자가 시험관이 동승한 도로주행에 합격하면 발급해주는 면허이고, 세 번째, 완전 면허는 만 25세 이상의 학습 면허 소지자가 도로주행에 합격하면 발급해주는 면허에요. 제한면허증 소지자의 경우 취득 후 18개월이 지나면 완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25세 이상인 경우에는 제한면허를 따고 6개월 뒤에 완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완전 면허 시험까지 통과하게 되면 차량 종류에 상관없이 운전을 할 수 있답니다. 




독일의 운전면허시험





독일 역시 운전면허를 따기 어렵기로 소문이 나 있어요.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를 칭하는 아우토반(Autobahn)에는 무제한 속도 구간이 존재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사고율이 10%가 적은 이유도 이 운전면허 취득 방식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독일에서는 8시간에 걸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시험은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아요. 사지선다형으로 선택형이기는 하지만 답이 하나라는 보장이 없어 이론을 철저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고 오답이 3개만 나와도 불합격 처리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닛을 열어 주요 부품에 대해 시험관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고 해요 


 도로 주행 역시 굉장히 까다로운데요. 최소 열두 번의 90분간의 도로 주행을 해야 하며 특별 주행 코스는 열세 번 해야 해요. 특별 주행 코스에는 국도 및 고속도로 주행, 야간 주행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세계 각국의 운전면허 취득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운전면허시험이 까다로운 까닭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겠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인디:D는 다음에 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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