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반려견도 신나는 여름휴가! 반려견과 드라이브 시 유의점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 반려견을 집에 혼자 둘 수 없어서 함께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면 반려견과 드라이브 시 유의점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장시간 차를 타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이 멀미를 하거나, 잘못된 탑승법 때문에 범칙금을 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반려견이 자동차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팁을 인디:D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자주 차에 태우기





차도 낯설고, 여행도 낯설다면 아무리 사랑하는 주인과의 휴가라도 반려견 입장에서 즐거울 수 있을까요? 특히 낯선 공간에서 심한 경계심을 나타내는 강아지의 특성상 결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없을 텐데요. 스트레스가 심하면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안전 운전을 위해서라도 반려견 탑승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드라이브 전에는 반려견과 자동차가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차에 자주 태워 불안감을 덜어주고, 멀미하지 않게 적응하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특히 처음으로 드라이브할 때는 되도록 애견카페나 공원 등 즐거운 곳으로 가서 차를 타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고 인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에 대비하기



 <▲ 사진: Pixabay>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자동차를 오래 타면 멀미가 날 수 있는데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에 자주 탑승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어지러운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감각이 예민하여 작은 흔들림에도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탑승 2~3시간 전에는 먹이를 주지 말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멀미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에서 먼 자리에 태우기



 <▲ 사진: PxHere>


앞서 설명했듯이 강아지는 사람보다 감각이 발달해서 자동차의 진동이나 엔진 소음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엔진에서 먼 좌석, 뒷자리에 태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좌석은 사물이 반려견을 향해 달려오는 것처럼 느껴져 공포심을 느끼게 될 수 있고, 크게 놀라거나 발작을 할 경우 자칫 운전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뒷좌석에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SUV라면 트렁크 공간에 태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드라이브 박스 사용하기





반려견과의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준비하면 좋은 강아지 용품으로는 캐리어, 드라이브 박스,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 카시트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브가 낯선 반려견과 운전자, 기타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 방법을 시도할 경우 강아지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도 드라이브 박스에서 생활하게 함으로써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에 패드를 깔아두면 배변 처리도 쉬워 쾌적한 차량 내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2시간마다 환기하기





차에 반려견을 태울 때는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환기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창을 너무 많이 열면 강아지가 밖으로 튀어 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2시간 정도마다 한 번씩은 휴게소에 들러 충분히 환기하고 뛰어놀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적지 도착 후 바로 내리지 않기



 <▲ 사진: Pixabay>


목적지에 도착 후, 바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시간을 두어 반려견이 도착지를 살필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경계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잠깐 시간을 준 후, 주인이 따뜻하게 안아서 진정시키고 차에서 내린다면 큰 문제 없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자가용 탑승 관련 법령





지금은 애견 인구 천만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과 드라이브를 위한 교통법규를 마련했는데요. 반려견 자가용 탑승 관련 법령은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을 안고 운전할 경우 5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벌금 10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교통법에서는 동승한 애완동물이 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닫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를 안고 타거나,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게 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반려견과 드라이브 시 운전 요령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을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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