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뜨거운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한낮의 차량 실내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더운 날씨에 운전을 하면 자동차의 고장 빈도가 커지고 수명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중한 내 차, 오래 탈 수 있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디:D와 함께 알아볼게요~




에어컨 관리





여름에는 쉬지 않고 자동차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미리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에어컨의 바람이 예전보다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공기필터를 살펴보세요. 통풍구에 먼지가 쌓인 것이 원인일 경우, 공기필터를 교환하면 된답니다.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에어컨 필터는 1년에 1~2번씩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주행 마무리 5분 전, 송풍 모드를 틀어 필터와 송풍구의 수분을 말린 후 주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터 문제가 아닌데도 에어컨이 약하다면 냉매가 부족하거나 벨트가 늘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실내 물건 체크



<▲ 사진: Esurance Blog>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외부 기온이 30도를 웃돌면 차량 실내 온도는 90도까지 치솟는데요. 이 때문에 휴대전화 배터리, 보조배터리, 캔 음료, 스프레이나 라이터 등 폭발위험이 있는 물건은 실내에 두면 안됩니다. 먹다 남은 생수나 음식도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 안에 두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선글라스도 열에 손상될 수 있어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야 하며, 대시보드에 올려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물건을 차량 내부에 실어야 한다면 신문지로 말아 열기가 적게 전해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냉각수 점검



<▲ 사진: 플리커>


여름에는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에 차량 아래로 냉각수가 흐른 자국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부족하거나 새지 않도록 점검을 해주어야 하죠. 운전 중에도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 운행 직후에는 냉각수가 매우 뜨겁게 달아올라 있으므로 엔진이 식은 후에 점검하세요. 여름철에는 여름철 전용 냉각수를 사용하거나 물과 부동액을 1:1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아래 주차 금지





주차할 때는 내부 온도가 달아오르지 않도록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강력한 햇빛으로 인해 대시보드와 시트는 물론, 블랙박스, 하이패스, 내비게이션 등의 전자제품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여름에는 햇빛 아래 주차를 지양하고, 실내 혹은 그늘에 주차해야 합니다. 여건이 안 된다면 면적이 좁고 각도도 기울어진 자동차 뒤쪽이 햇빛을 향하도록 주차하여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창문을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만 살짝 열어 두고 통풍이 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열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틴팅(썬팅)을 하거나 유리창마다 햇빛 가리개를 붙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시보드와 시트는 커버를 활용하면 직접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야외에 주차를 했다면 차량 내부에 열기가 가득할 수밖에 없는데요. 차량에 탑승 전, 문을 4~5회 여닫아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운행을 계속하다 보면 자동차도 지쳐 이상 신호를 보낼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럴 때일수록 소중한 내 차, 더 꼼꼼히 관리해서 오랫동안 안전하게 타기를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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