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25 !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미리 보기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자동차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월 8일부터 46일간 진행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올해 주제는 ‘미래들(FUTURES)'인데요.

 

이 중 자동차 부문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자율 주행'과 '친환경' 등을 주제로 모빌리티의 발전과정과 미래의 비전, 미래 교통 환경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금호타이어와 파나소닉 등 관련 업체들도 참가해 미래 자동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다가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란?

 

( 이미지 출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짝수 해’에 개최됩니다. 올해처럼 행사가 개최되지 않는 ‘홀수 해’에는 디자인 전시대회를 개최하는데요. 광주비엔날레가 대체적으로 순수예술을 주제로 했다면, 디자인 비엔날레는 실용주의적인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 이미지 출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 대중화 /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주제로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 산업화와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특징을 가지는데요. 이번 행사는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 특별 프로젝트 / 국제 학술행사 / 디자인 비즈니스(비즈니스 라운지, 벤처 창업 투자 경진대회, 디자인페어) / 디자인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像?想(상?상)_Mobility in the Future’

 

 

자동차 부문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관의 ‘본선시 2(미래를 디자인하다)’에서는 ‘像?想(상?상)_Mobility in the Future’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빌리티 미래상을 제안합니다.

 

전시에는 영국 IMDC 디렉터 대일 해로우의 자율 주행 모빌리티 디자인 콘셉트 ‘게이트웨이’와 스페인 자동차 디자이너 하비에르의 ‘autonoMe'를 비롯해, 디자인 전문 기업 KLIO DESIGN의 ’1인용 모빌리티‘, 국민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K-CAR' 등 국내외 디자이너 25명과 12개 기업에서 총 26개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동차 전시 외에도 자동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콘텐츠는 1~3차 산업혁명의 주요 순간들과 인간의 이동성을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본 ‘연대기’형식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전시 큐레이터로 GM 미국 디자인센터 리드 디자이너와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의 송인호 국민대 자동차 운송 디자인학과 교수가 맡아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 선두주자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작품을 전시하는데요.

 

 

‘현대자동차 - 패러다임의 변화 과정 제시’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비전’,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등 자율 주행 기술과 동력원의 진화에 따라 자동차의 기능이 ‘이동 수단’에서 ‘생활, 업무 공간’으로 이동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과정을 제시합니다.

 

 

‘기아자동차 - 디자인 아트웍스 개최’

 

기아자동차는 ‘2017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아트웍스에는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소속 디자이너 120명이 참여하는데요.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개성,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맘껏 발현한 곳이라고 합니다.

 

본 전시는 기아자동차만의 디자인 제시는 물론, 관람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금호타이어와 파나소닉 등 자동차 연관기업들도 ‘자율 주행’과 ‘수소‧전기차’의 개념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작품을 통해 현실감 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험 프로그램 놓치지 마세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빌리티의 내외장 디자인 과정을 체험해보며, 모빌리티의 다양한 소재와 색감을 가상현실 속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오토데스크(Autodesk)의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처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신세계백화점, 조선대 등에서 열리는데요.

 

행사에는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37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에서 총 1,100여 종의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가격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입장권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

 

입장권 예매는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둘 다 가능한데요. 사전 예매의 경우 카드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사전 예매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ticketlink.co.kr/product/16158

 

( 이미지 출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

 

단체관람은 예약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www.maketicket.co.kr/ticket/GD6352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답게 벌써부터 준비과정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포스팅을 통해, 미리 입장권을 예매해두셨다가, 9월 8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인디:D는 다음에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